이 ‘김’은 세포를 망가뜨리고 혈관 손상을 유발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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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값에 맛까지 좋아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반찬이 하나 있다면 바로 ‘김’ 일 것 입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어 걱정일 때 반찬 걱정을 한층 덜어주는 든든한 밥반찬인 김.

김은 우리의 입맛에 딱 맞는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김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를 싹 비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김은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영양음식으로 각국으로 수출될 만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반찬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품인 반도체처럼 김은 수산물 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 최근 ‘바다의 반도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좋은 김도 잘못된 방법으로 먹었다간 건강을 망칠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김’은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혈관의 손상을 일으켜 혈전 또는 동맥경화를 일으켜 쓰레기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 갖다 버려야 하는 김은 어떤 김일까요?

김은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의 기름을 발라 소금 뿌려서 많이들 드시죠?

김에는 지방이 들어있지 않은 식품으로 이렇게 기름을 곁들여서 먹는 방식은 더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 서로 보완할 수 있어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김을 먹을 때마다 기름을 발라 굽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 꺼번에 만들어 놓고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오래 보관하면서 먹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기름을 바른 김은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되면 유해 성분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산패된 기름을 섭취하다 보면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혈관의 손상을 일으켜 형전 또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면역력 저하 및 암의 발생률까지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들기름의 경우에는 산패 속도가 더욱 빠르기 때문에 오래 보관했다가 먹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김 섭취 방법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김 섭취 방법

양념이 되지 않은 맨 김의 유통기한은 약 10개월 정도입니다.

그리고 기름, 소금 등을 곁들여 구운 조미김의 유통기한은 약 6개월이라고 하는데, 개봉한 경우라면 쉽게 산패될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