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란 감염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 이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손상 부위를 정상상태로 되돌리려는 반응을 말합니다.
인체는 ‘면역체계’라는 자연 방어 체계를 갖고 있어 상처 난 부위의 세균을 없앨 백혈구를 혈액 속에 증가시켜 스스로 치료하게 되어 며칠 내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천천히 오랫동안 진해아는 ‘만성염증’도 있습니다.
만성염증은 상처가 나면 일시적 반응인 급성염증과 달리 노화가 시작되면서 나타나는 불필요한 염증을 말합니다.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치매, 암 등의 원인으로 내 몸속 살인마라고 불립니다.
즉, 급성염증은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는 반면 만성염증은 지속적으로 유전자를 손상시키면서 우리 몸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만성염증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겨울 제철 과일인 귤을 ‘이렇게’ 먹으면, 만성염증이 깨끗하게 녹아내린다고 합니다.
장기간 몸속에서 누적되어 온갖 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예방하고 또 관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귤은 꼭 이렇게 드셔야겠습니다.
귤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감귤의 비타민C 함량은 사과의 2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감귤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는 없는 ‘메톡시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특히 염증에 대항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염증에 좋은 귤을 더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이것’과 함께 먹으라고 합니다.
생강
이것은 바로 ‘생강’ 입니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를 억제하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염증 억제에 좋은 귤과 생강을 같이 먹으면 맛의 조화는 물론 염증 배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귤 생강 주스
[재료_ 귤 5개, 생강 2조각, 꿀 2큰술]
① 귤을 깨끗이 세척하고 과육이 보이게 꼭지를 제거한다
② 꼭지를 제거한 귤은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다
③ 귤, 생강, 꿀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귤 껍질이 최대한 잘 갈리도록 1분 이상 충분히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