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짧다는 신호” 별 생각 없이 살았는데 ‘이것’이 빠르면 갑자기 쓰러져 급사할 수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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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공식 기록으로 세계 최고령자는 무려 122세까지 사신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입니다. 잔 칼망 할머니는 85세부터 펜싱을 배우고, 110세까지 자전거를 타며 건강한 노후를 보냈다고 합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지난 100년간 인간 수명은 30년 이상이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최근 5년 사이에 100세 인구가 70%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제 120세 이상 심지어 150세까지 생존 가능하다는 인간 수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방송에서 장수의 비밀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빠른 사람은 빨리 죽는다고 합니다.

다들 ‘이것’이 빠르든 말든 평소에 별 생각 없으셨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수명이 짧아 빨리 죽는다는 신호였다고 하는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맥박

바로 맥박이라고 합니다. 맥박은 심장이 수축, 이완 할 때 혈관 벽에 전해지는 파동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맥박이 빠르다는 것은 심장이 많이 움직인다는 것 입니다.

심장의 경우 필요이상으로 많이 움직일 경우 과부하가 생기면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맥박이 빠르다는 것은 운동을 하거나 술을 마셨거나 흥분 상태가 아닌 평안한 상태일 때 평상시 맥박이 빠르다면 단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맥박이 빠른 사람은 고혈압과 당뇨병 발생률이 높아지며, 급사할 가능성도 22%나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빠른 맥박을 느리게 한다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률을 30%나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맥박을 느리게 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의 맥박을 정확하게 체크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정상 맥박은 1분당 60~90회라고 합니다.

자꾸만 맥박이 1분당 90회가 넘게되면, 당뇨 및 고혈압 고위험군이며 100회를 넘게되면 특히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지속적인 맥박 이상시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맥박 체크하는 법

맥박은 피부와 가장 가까운 동맥이 손목 쪽으로 맥박 측정이 가장 용이하다고 합니다.

※ 주의 ※
20초당 맥박수 X3
30초당 맥박수 X2

이렇게 측정하지 마시고, 맥박은 꼭 1분을 채워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함

그 이유는 호흡에 따라서 들숨과 날숨에 따라 맥박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심장 상태에 따라 맥박이 불규칙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1분동안 측정을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측정하여 평균값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맥박이 빠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는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야 하며 금연을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올라가고 심장의 부담이 떨어져 심장 박동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3~5회, 회당 30분 내외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며 뛰는 것보다 빠르게 걷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완벽하게 조절된 상태에서 운동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