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매.. 오늘도 먹었는데?” 뒤통수 제대로 친 ‘위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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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세계 1위로 하루 평균 무려 80명의 사람들이 위암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일컫어 위암 공화국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겪어 보셨을텐데, 이처럼 우리가 흔하게 겪는 위장 질환이 위암의 씨앗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위장 질환을 겪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이라던지 생활습관이 건강함과 거리가 많이 멀어지게 된 탓 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즘에는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챙겨드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매일 먹던 ‘이것’이 위장병의 주범이였다고 하는데요.

다들 하루에 한끼 정도는 아니 거의 매끼마다 드시고 계실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 우리의 뒤통수 제대로 친 위 건강을 위협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잡곡밥

바로 잡곡밥이라고 합니다.

잡곡밥이 흰쌀밥보다 영양 면에서 좋다고 알려지면서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주식으로 선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입니다.

물론 잡곡밥이 도정을 많이 한 흰쌀밥 보다 영양이 풍부한 것은 맞습니다.

또 당뇨병이라던지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고 있는 혼합 잡곡이라고 합니다.

또 잡곡밥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한다고 과도하게 잡곡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거나 사용한다면 잡곡 자체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할 뿐더러 체질에 맞지 않는 잡곡을 먹으면 오히려 위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위장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합 잡곡을 살펴보면 10종 이상의 혼합 잡곡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잡곡이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각자의 장점을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미 섞여 있는 혼합 잡곡에는 내 체질에 안 맞는 곡물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잡곡밥보다 백미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잡곡밥을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는 것보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곡물 2가지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영양상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혼합 잡곡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10종 이상의 혼합 잡곡보다 5종 이하의 잡곡밥이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곡물의 수가 늘어날수록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반드시 적당히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한 성질의 찹쌀, 콩, 기장/ 열이 많은 사람은 팥과 같이 서늘한 기운의 잡곡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