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얼굴이 내려앉는 느낌..” 미국 유명 모델이 겪은 충격적인 피임약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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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은 말 그대로 피임을 목적으로 즉, 원치 않는 임신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약을 말합니다.

피임 방법 중의 하나이자 그 도구로써 배란을 억제하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따위의 효과를 나타내는데, 피임약을 하루 한 알 꾸준히 복용하면 실패율이 1%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에 미국 또는 유럽 국가의 15~44세 여성 25-30%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복용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복용률이 2.9%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괜히 잘못 먹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하는 걱정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피임약은 생리통을 완화하고 생리주기를 좀 더 규칙적으로 안정적으로 개선시켜 줍니다.

무엇보다 생리 불순, 과다월경,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 부인과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피임약이 처방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미국 유명 모델이 피임약 부작용을 토로해 화제입니다.

바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Run-Through With Vogue’ 팟캐스트에 출연해 “피임약 부작용으로 ‘이 증상’을 겪은 후 PTSD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후에 많은 불안감이 시달렸다면서,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녀가 겪은 충격적인 피임약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바로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겪은 것 중 가장 무서운일이라고 설명 했는데요.

그녀는 그 당시 어깨에서 손가락 끝까지 팔을 타고 내려오는 정말 이상한 감각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것은 손가락 끝을 정말 무감각하고 이상하게 느끼게 했다고 말하며, 오른쪽 얼굴이 축 늘어지기 시작하면서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심각함을 인지한 남편이 911에 전화를 해서 의사가 도착해 자신을 살렸다고 해요.

의사가 뇌에 작은 혈전이 생겼다고 설명했고 원인은 최근에 복용한 피임약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편두통을 앓는 도중에 피임약을 먹었는데 피임약은 뇌졸중의 잠재적인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데가 아주 긴 시간을 비행한 것이 겹쳐셔 뇌졸중을 겪은 것 같다고 하네요.

아울러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심한 편두통이 있는지 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먹으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