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마다 편의점 음식을 챙겨 먹은 20대 청년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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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은 가공식품이 발달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존재해왔지만 맛은 물론 품질, 가격이 영 아니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제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이 드물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2010년도 이후부터 김혜자 도시락을 필두로 퀄리티 높은 가성비 좋은 도시락을 각 편의점에서 내놓기 시작했죠?

1인당 외식 물가 부담이 상당해지면서 저렴한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과 나쁘지 않은 영양으로 일부러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비닐만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데우면 조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빠른 취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간 상 요리를 하거나 식당을 갈 여유가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나 한 20대 청년의 경우 서비스 센터에서 일하는 특성상 따로 나가서 식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매 끼니마다 편의점 음식으로 때워왔다고 하는데, 얼마 전부터 몸에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배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점들. 팔 역시 심상치가 않았는데요.

원래는 안 그랬었는데, 식생활의 변화로 반점이 조금씩 생기더니 2년 전부터 엄청 심해졌다고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평균적으로 컵라면에 삼각 김밥 정도 먹고 냉동 만두나 핫바, 샌드위치 등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손님이 뜸해지면 잠시 짬을 내어 간식 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 간식들 또한 편의점 음식들로 평소 식사와 별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편함에 편의점 음식을 쉽게 끊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청년은 피부 질환 뿐 아니라 3년 간 체중도 20kg이나 불었고 혈압은 200까지 올라 약을 먹는 상태라고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였는데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이 청년의 식생활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지 몇 가지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아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문제는 바로 간이였다고 합니다.

간 수치가 40 정도는 나오는데, 40이 넘어가면 재생되는 것보다 파괴되는 게 많다고 해요.

결국 간에 문제가 오게 된다고.. 40이 나와야 정상인데 이 청년의 경우 하나는 85, 하나는 169 감마GPT라는 게 115로 정상보다 다 두 배 이상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지방간하고 고중성지발혈증, 지방간이 아니라 지방간염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청년의 온 몸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간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해요.

혈관이 확장돼서 잘 안 아문다고.. 우리 몸에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게 이런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우리가 왜 합성식품, 인스턴트 식품이 안 좋냐하면 합성식품에는 방부제 이런 게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첨가제가 그게 다 우리 몸에서는 해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이 청년이 즐겨먹는 삼각김밥, 컵라면, 냉동식품 등에는 수많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두 끼 이상의 식사를 이런 음식들로 때우는 이 청년은 하루에만 30~40가지의 식품 첨가물을 먹고 있는 셈이라고 하네요.

간편함도 좋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KBS ‘생로병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