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채널에 ‘”당뇨가 싹 사라집니다.” 식사 전 먹으면 당뇨에 좋은 최고의 음식 (닥터딩요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당뇨 환자분들은 ‘이것’을 먹어야 한다고.. 먹어도 됩니다가 아니고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사망률이라던지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이라든지 ‘이것’을 먹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우선 ‘이것’의 정체를 밝히기에 앞서 당뇨 환자들은 거꾸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당뇨에 관련된 식단을 다 설명하자면 오늘 하루도 모자르다며, 아주 간단하게 기본 포인트만 설명하면 ‘단순 당류’, ‘음주’, ‘포화지방’ 이 세 가지는 가급적이면 최소한으로 먹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복합탄수화물 즉, 밥은 적정량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식이섬유는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런 방법들이 막연하고 사실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그나마 간단하게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한국 식사가 밥>반찬&국>디저트 인데, 이거를 그냥 그대로 ‘디저트>반찬&국>밥’ 이렇게 순서만 바꾸는 것이라고 해요.
후시을 제일 먼저 먹고 그 다음에 반찬하고 국 드시고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 것이라고 해요. (당뇨 환자한테 권장하는 후식은 과일)
이렇게 하면 식이섬유, 단백질이 먼저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밥이 들어오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밥 양도 좀 줄이는 효과도 있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과일
바로 과일이라고 합니다.
과일을 전혀 안 먹는 사람과 과일을 일정량 먹은 사람을 비교해 봤을때 과일을 어느 정도 먹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항상 우리가 여러운 게 적정량을 먹는 것인데, 그래서 딱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했습니다.
남자 = 하루 사과 3분의 2개/ 하루 사과 3분의 1개 (갈거나 깎지말고 껍질이 있는 그대로)
과일을 드실 때 가장 중요한 점이 과일의 좋은 성분이 껍질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요.
식이섬유가 대부분 껍질에 들어 있기 때문에 ‘과일 껍질을 깎는다?’ 이거는 쉽게 얘기해서 당뇨 약을 깎아내고 먹는 셈이라고 합니다.
과일을 먹는 시간은 식후 2시간이 공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 조절이 유독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3시간에 드셔야 췌장이 좀 쉴 수가 있다고 해요. (식사 직전도 좋음)
당뇨 환자한테 가장 좋은 과일은 3가지 ‘사과, 배, 토마토’가 가장 건강에 좋은 3대장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제 세 가지를 하루에 다 먹을 수는 없고 사과면 사과, 배면 배 오늘은 사과 먹고 내일은 배 먹고 이런 식으로 이 3가지는 가급적이면 양을 맞춰서 매일 드시는 게 당뇨 환자 건강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또 그만큼은 아니지만 딸기, 자몽, 체리, 블루베리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