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를 후유증과 재발 없이 완치한 여성이 매일 했다는 초간단 장독소 빼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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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 한 여성의 경우 갑작스러운 대장암 3기를 진단받고 결국 대장을 25cm 절제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절제술 이후 발견된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수술 이후 진행한 검사에 암세포가 전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채널A ‘닥터 지바고’

건강 체질이라 자부하며 살았던 지난 날. 53세에 찾아온 인생의 위기는 그녀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하는데요.

대장암 진단 이후 삶의 즐거움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비만부터 시작해서 운동 결핍, 부족한 과채 섭취, 밀가루 음식 섭취, 육류 과다 섭취 등이 대장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 모든걸 다 하고 있었다고..

이제는 장 건강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중이라고 하는데요.

채널A ‘닥터 지바고’

대장암 투병 후 변한게 많지만 제일 달라진 건 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틈만나면 운동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녀는 장 튼튼 짐볼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절구 마사지, 바람 빼기 운동 등으로 장독소를 빼며 장 건강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대장암 3기를 후유증과 재발 없이 완치한 그녀가 매일 한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 튼튼 짐볼 스트레칭

채널A ‘닥터 지바고’

장 튼튼 짐볼 스트레칭은 짐볼 위에 편안하게 눕고 두 팔을 위로 뻗어주는 동작입니다.

이렇게 복부를 늘려주는 자세가 장에 좋은 자극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그녀는 TV를 보거나 할 때 짐볼 위에 앉아서 어깨를 돌린다고 합니다.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반듯한 자세)

2. 절구 마사지

채널A ‘닥터 지바고’

절구 마사지는 요가 매트 위에 누워서 절굿공이를 이용해 배 주변을 누르며 장에 자극을 주는 동작인데요.

배 주변을 자극을 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에도 좋고 설사하는 분들한테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① 천추혈을 절굿공이로 10초간 꾹 누른다
② 3분 동안 3~5회 반복한다
채널A ‘닥터 지바고’

장 마사지를 한 정확한 위치는 배꼽 양 옆으로 손가락 세 개 정도 떨어진 곳 즉, 천추혈인데요.

천추혈은 대장의 기가 모여드는 경혈이라고 합니다.

천추혈을 마사지하면 소화는 물론 장내 가스와 대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바람 빼기 운동

채널A ‘닥터 지바고’

한쪽 다리를 구부려 양팔로 감싸 주고 가슴 방향으로 번갈아 끌어 올려주면 됩니다.

바람 빼기 운동은 장 운동도 원활해지고 독소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배 안에 가스가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방귀가 안 나올때가 있는데, 이럴 때 바람 빼기 운동이면 방귀 대장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채널A ‘닥터 지바고’

이를 지켜본 전문가에 의하면 운동으로 장을 자극하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다고 해요.

장 연동 운동이 촉진되면 노폐물이 쌓일 새가 없어서 장내 독소 생성 시간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을 발생할 수 있는 독소가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라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닥터 지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