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평생 고생길 시작..” 거울을 봤는데 입가의 상태가 이렇다면 뼈가 구멍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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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야속하게도 2023년은 어느덧 벌써 3월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가장 먼저 눈으로 노화의 진행을 확인하는 부분은 아마 피부일 텐데, 피부가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굴만 봐도 몸속 질병에서 오는 신호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MBN ‘엄지의 제왕’

MBN ‘엄지의 제왕’에 따르면 거울을 봤는데 입가의 상태기 이렇다면 ‘골다공증’ 위험 신호라고 하는데요.

보통 통증이나 발열, 출혈 등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뼈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죠? 골다공증은 부러진 후에야 알게 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특별히 다치지 않았는데도 허리뼈가 부러진 환자가 있다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골절되었는데 그냥 계단을 내려오다가 골절되기도 한다고 해요.

심하면 과속방지턱을 지나다가도 골절이 될 정도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부르게 된다고 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

왼쪽 일반 골절의 경우에는 단면이 단순히 딱 부러지는 상태로 뼈가 잘 붙는다고 하는데요.

오른쪽에 있는 경우는 그야말로 골다공증 환자가 부러져서 분쇄골절이 된 것으로 이렇게 조각 조각 부러진 뼈가 붙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물론 근육, 신경, 혈관을 찌르게 되면서 과다출혈이 생기고 신경이 마비될 수 있다고 해요.

즉, 골다공증 골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입가 상태가 어떨때 뼈가 구멍나고 있다는 ‘골다공증’의 신호를 알 수 있을까요?

입가 주름

MBN ‘엄지의 제왕’

바로 입가 주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주름은 피부고, 골다공증은 뼈인데 도대체 둘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요?

뼈와 피부의 연관성은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팀 2011에 따르면 주름이 깊고 많은 여성일수록 골밀도가 낮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피부에 칼슘을 채우면 뼈가 된다고 합니다.

MBN ‘엄지의 제왕’

칼슘은 체내 유입 시 90%가 뼈에 저장된다고 하는데, 뼈가 딱딱할 뿐이지 사실은 피부랑 비슷하다고 해요.

그래서 입 주변의 피부가 굉장히 얇기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입과 주름이나 이런 얼굴에 피부 주름이 많이 생기면 뼈가 약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골다공증은 몸의 기둥인 뼈를 무너뜨리면서 전신 건강에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하니, 골다공증의 신호를 반드시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