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못 잤나..?” 자꾸 아프길래 병원 가봤더니 혈관 벽이 찢어져서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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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1위는 암이죠? 그리고 사망 원인 단일 질환으로만 보면 심근경색과 뇌경색, 뇌졸증까지 이어서 2, 3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사망 원인 전체를 혈관질환으로만 놓고 보면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망 질환 1위인 암보다 이 2위인 혈관질환이 더 무서운데에는 그 이유가 있는데, 바로 혈관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고 갑자기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질환은 이렇게 무서운 질환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여전히 간과되고 있는 혈관질환 신호가 있다고 하는데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장민욱 신경과 교수에 따르면 얼마 전에 오신 환자분 중에 심각한 ‘이 곳’ 통증을 호소하신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곳’ 통증의 양상이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통증과는 너무 다른 양상을 보여서 서둘러서 흉부 CT를 찍었다고 하는데, 흉부 CT에서 나타난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예상과 다르게 심각한 질환이 나와서 큰 수술까지 이어지게 된 케이스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동맥 박리

이 환자 분께 발생했던 질환은 바로 ‘대동맥 박리’였다고 합니다.

대동맥은 혈관 가장 안족에 내막, 근육으로 이루어진 중막, 가장 바깥쪽에 외막 이렇게 세개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 내막이나 중막이 짖어지면서 혈관이 갈라지는 질환을 대동맥 박리라고 한다고 해요.

발생 직후 약 40%가 사망하는 응급질환이라고 하는데, 과연 대동맥 박리가 보내는 신호. 절대 무심코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등 통증

바로 등 통증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통증 부위를 보면 구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등 윗부분에 매우 극심한 통증. 칼로 베이는 듯한 아주 예리한 통증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흉부 압박감 등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 등 통증과 함께 가슴 통증이 생겼을 때에도 대동맥 박리를 의심하라고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