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차 당뇨 환자의 꿀팁” 살 빼는 것은 물론, 치솟았던 혈당 수치까지 잡아주는 보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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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에 실전으로 배우는 당뇨 극복법을 주제로 당뇨를 이긴 사람들이 나와서 실전 관리법을 공개했는데요.

좋은 의사보다 좋은 환자가 필요한 병이 있다면 바로 당뇨병인데,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관리할 의지가 굉장히 중요한 병이기 때문입니다.

MBC ‘기분 좋은 날’

MBC ‘기분 좋은 날’에 1980~90년대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이윤철 씨가 출연했는데요.

이윤철 씨는 당뇨 관리 36년 차인데, 본인 노력과 의지도 있지만 당뇨 관리 성공의 처음과 끝은 바로 아내라고 합니다.

30대에 당뇨를 진단받아 엄격한 관리 중인 이윤철 씨와 아내 조병희 씨는 매일 아침 ‘이것’을 먹으면서 당뇨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살 빼는 것은 물론이고 치솟았던 혈당 수치까지 잡아주는 보양 음식은 무엇일까요?

모닝달걀

MBC ‘기분 좋은 날’

바로 모닝 달걀입니다.

이윤철 씨의 36년 차 당뇨 관리 비법이 바로 ‘매일 아침 달걀 2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당뇨병 협회에 따르면 혈당 관리를 위한다면 하루에 달걀 한 개씩 먹으라고 권장을 하고 있다고 해요.

MBC ‘기분 좋은 날’

특히나 이 달걀에는 탄수화물 함량이 굉장히 적다고 하는데요.

달걀 1알에 탄수화물 함량은 0.5g으로 굉장히 적게 들어있는 반면 단백질 함량은 무려 6.5g로 굉장히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 생성을 돕는 비오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해요.

이렇게 좋은 달걀. 완전식품인 달걀 신선도도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가장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MBC ‘기분 좋은 날’

이 중에서 가장 신선한 달걀은 바로 ①번이라고 하는데, 달걀에 찍혀있는 숫자 ‘10.23’은 바로 산란 일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달걀이 나온 시점으로 현재와 가장 가까운 날짜가 좋은 것이겠죠?

또 생산자 고유번호의 마지막 숫자는 닭의 사육 환경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1번은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자란 닭이 낳은 달걀, 2번은 케이지 또는 축사 안에서 자유롭게 사육,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라고 하니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