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는 사람 있음..?” 거울을 봤는데 혀의 상태가 이렇다면 급성 심근경색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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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이란 심장의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는 질환인데,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면 심장이 멈추게 된다고 합니다.

심장에는 3개의 관상동맥(심장을 둘러싼 혈관)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라도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좁아지면 혈액과 산소 공급이 안돼 심장이 괴사된다고 해요.

한 번 죽은 심장 근육은 회복이 불가능하고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 환자 중 30~40%는 사망한다고 합니다.

심장이 7초간 멈추면 실신하고, 4분간 멈추면 뇌 손상을 입는데 혈관 건강을 방치하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혈관 건강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들의 심장은 괜찮으십니까? 한 방송에서 심장의 상태를 지금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바로 자신의 혀를 관찰하면 심장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해요.

무심코 거울을 봤는데 ‘혀’의 상태가 이렇다면 급성심근경색의 신호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얼굴과 장기의 연관성을 본다고 하는데, 심장의 건강 상태를 보는 것은 바로 ‘혀’라고 합니다.

눈 =간
귀 = 콩팥
입= 심장

심장의 위치를 나타내는 혀의 부위는 혀를 3등분으로 나눴을 때 혀 앞쪽 1/3지점이 심장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혀 앞쪽에 나타난 변화를 관찰하여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시적으로 혀가 갈라지는 것이 아닌, 일자 모양이나 팔자 모양으로 혀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심근경색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해요.

그리고 몸의 상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도 혀의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혀 앞쪽이 유난히 빨간 경우 상체에 열이 몰리고 염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혀끝 붉은색 → 상체 열 혹은 염증
혀끝 갈라짐 → 약해진 심장 건강 상태

혀끝도 빨갛고 혀에 전에 없던 갈라짐 현상이 보이신다면? 자신의 심장이 약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라고 합니다.

반대로 갈라짐X, 연한 분홍빛으로 깨끗한 혀는 건강한 심장이라고 해요.

혀로 보는 내 심장 상태

① 혀에 힘을 주지 말고 앞으로 쭉 내민다
② 혀에 나타난 변화를 확인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초간단 혀 자가 진단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혀에 이상 징후가 발견 됐다고 하신다면?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