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자꾸 멍이 들길래 병원 가봤더니 혈관이 막혀서 터지기 직전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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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현상으로 혈관에도 쥐가 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관 근육층의 수축으로 혈관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관이 점점 굳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혈관 근육이 마비되는 원인은 급격한 기온 차이부터 시작해서 염증 과다, 독한 지방(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며, 혈관이 좁아지거나 뻣뻣해지면서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한 방송에 따르면, 이 ‘쥐난 혈관’이 보내는 위험 신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을 방치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쥐난 혈관이 보내는 신호를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바로 이유 없이 생기는 멍이라고 합니다.

멍은 터진 혈관의 혈액이 조직에 들어가 생긴 피부의 변화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혈관에 쥐가 나서 뻣뻣해지면 탄력을 잃고 사소한 자극에도 손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게 부딪힌 것도 아니고 언제 부딪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유 없이 멍이 자주 생긴다면? 여러분들의 혈관에 쥐가 났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건망증

또 건망증도 쥐난 혈관이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하는데요.

뇌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는 부위인데, 혈관에 쥐가 나서 혈액 공급이 잘 안되는 경우 뇌의 신경세포가 수축해 기억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이 외에도 시력 저하 또한 쥐난 혈관이 보낸 위험 신호라고 하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