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끈질긴 생명력도..” 대장암 환자인데 ‘이것’ 먹자 2주 만에 암이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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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장 질환’하면 어떤 질환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대장암 입니다.

대장암은 아직까지는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는데, 나이가 든 사람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치부하다 보니 젊은 사람들의 경우 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간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해요.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버리곤 합니다.

근데 사실은 염증성 잘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 협착이나 장 천공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염증성 장 질환이 대장암 발병률을 2.5배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과민성 장 증후군일거야’ 섣부르게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길 추천한다고 합니다.

장 건강이 걱정이라면 인근 병원에서도 장내 미생물 검사 가능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과 유익균 증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나수영 소화기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첫 번째로 장내 유익균 돕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있으며 버섯류, 콩류도 추천했는데요.

두 번째로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돕는 발효 식품을 추천했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 식품은 바로 김치죠?

하지만 김치는 짠 음식이기 때문에 위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김치보다는 식초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핵심은 ‘단쇄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식이섬유가 발효될 때 만들어지는 대사물이 바로 단쇄지방산이라고 한다고 해요.

장내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염증 조절에도 큰 역할을 하고 대장 세포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튼튼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수영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공개한 ‘장내 단쇄지방산 늘리는 식단’은 무엇일까요?

초콩

① 적당량의 콩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다
② 용기에 콩을 넣고 3배가량의 식초를 담아 일주일정도 냉장 보관한다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사이 많이 커진 콩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커진 콩알은 발효 즉, 종균이 생겼다는 뜻이라고 해요.

초콩은 식사 시 한두 숟가락 섭취하라고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