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박멸하는 혈액 지방 다이어트 특급 식품으로 ‘새싹채소’가 소개됐습니다.
새싹채소는 말 그대로 발아한 지 일주일 정도 된 새싹을 말하는데, 씨앗이 발아 하게 되면 씨앗 상태일 때는 없었던 각종 효소라던지 비타민,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 성분들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보통 발아한 지 3~5일 자란 새싹채소는 2~3개월 더 자란 채소보다 영양성분이 20~100배까지 좋은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새싹채소에만 함유되어 있는 지방 소화효소인 ‘리파아제’라고 하는데요.
새싹채소에 함유된 리파아제는 체내 지방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섭취한 지방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새싹채소 중에서도 특히 강조하는 새싹채소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적양배추 새싹
바로 적양배추 새싹이라고 합니다.
적양배추 새싹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기 때문이라고 해요.
농업 및 식품화학저널에 따르면 고지방식이를 한 쥐들에게 적양배추 새싹을 섭취하게 했더니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적양배추 새싹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식물 영양소로 보라색, 빨간색, 검은색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색소 성분이라고 해요.
적양배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혈관의 노폐물을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양배추 새싹을 섭취하시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박멸하는 것은 물론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적양배추 새싹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새싹채소의 경우 샐러드와 새싹비빔밥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물론 둘 다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또 다른 활용법으로 새싹채소와 사과를 함께 넣어서 새싹채소 사과주스로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사과에는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과와 함께 먹으면 새싹채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영양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새싹채소 사과주스 레시피
① 믹서에 새싹채소 한 줌, 사과 반쪽, 물 200mL를 넣고 갈아 준다
매일 아침 한 잔씩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싹 배출 시켜 혈관 나이가 젊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침은 ‘새싹채소 사과주스’로 드셔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