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지키라고..” 세계적 폐암 치료 권위자가 매일 습관처럼 지키는 3가지 폐암 예방법

0
336

한 건강 프로그램에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하고 폐암 치료에 앞장서는 세계적인 폐암 치료 권위자 조병철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조병철 교수의 업적은 국제적 암 표준 진료 지침으로 알려진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의 진료 지침을 개정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NCCN은 미국 내 암 치료 분야의 선두를 이끄는 세계적인 주요 암센터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단체라고 하는데요.

미국 내 항암 환우 97%가 NCCN의 진료 지침을 따르고 전 세계 항암 치료 의사들도 가장 많이 참고하고 실제 활용하는 진료 지침서라고 합니다.

폐암 치료에 있어서는 전 세계의 표본이 되어 폐암 치료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조병철 교수가 매일 습관처럼 지키는 3가지 폐암 예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1. 비흡연

조병철 교수는 개인적으로 담배를 혐오해서 가급적 흡연자하고는 사적인 만남도 피할 정도로 담배 연기를 피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접흡연도 발암 물질을 흡입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몸소 직접 흡연도 금지해야 되지만 간접흡연으로부터도 피해야 한다고 해요.

암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상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2. 사이클 타기

또 조병철 교수는 폐암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일 실내에서나 실외에서 하는 운동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이클 입니다.

모든 유산소 운동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유일하게 즐겨 하는 운동이 사이클이라고 해요.

일주일에 4~5일 정도 미세먼지가 없는 날은 한강 변에 가서 타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실내에서 탄다고 합니다.

3. NK 빌드업 밥상

조병철 교수는 몸과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10년간 매일 아침에 먹은 식단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에 꼭 하는 징크스처럼 매일 아침 이걸 먹어야 비로소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첫 번째는 채소 착즙 주스, 두 번째는 베리 요거트, 세 번째는 흑초물, 네 번째는 아메리카노 2잔, 다섯 번째는 콩 착즙 주스, 여섯 번째는 견과류 요거트, 일곱 번째는 브로콜리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을 먹고 있었습니다.

NK 빌드업 밥상 레시피

① 채소 착즙 주스 – 쌈케일과 토마토, 당근을 착즙한다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당근의 알파카로틴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

② 베리 요거트 –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무당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갈아준다 (블루베리에는 암과 싸우는 식물 화학물질인 안토시아노사이드와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포함됨)

③ 흑초물 – 물에 흑초를 희석한 뒤 전날 냉장 보관해둔다 (‘식초의 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다른 일반 식초보다 훨씬 높음)

④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 2잔을 물을 여러 번 나눠 부어서 준비한다 (커피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성분 함유, 물을 여러 번 나눠 부으면 이 성분이 많아져 암 예방에 도움)

⑤ 콩 착즙 주스 – 병아리콩, 흰강낭콩, 검은 서리태, 퀴노아를 삶은 뒤에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레몬즙을 섞어 곁들인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 콩은 면역력이 높아지는 대표 식품)

⑥ 견과류 요거트 – 그릭 요구르트에 오트밀, 견과류, 꿀을 적당량 섞는다 (비타민 E는 폐암과 전립샘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견과류에 풍부한 감마-토포레롤은 암세포 공격에 도움)

⑦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삶아서 섭취한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줌)

⑧ 삶은계란 –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B6, 철분 등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음

베리류, 과일, 브로콜리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들로 꾸준히 섭취하면 암과 싸우는데 꼭 필요한 체내 면역 기능 향상 시켜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식단 중에서 2~3가지만 따라서 먹어도 건강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