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강 프로그램에 10년째 당뇨로 고생중이라는 61세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혈당 수치는 무려 234로 정상 혈당인 100을 훌쩍 뛰어 넘는 높은 수치였는데, 이렇게 높은 혈당 수치가 나온 것은 그녀의 복부의 장기 주변에 지방이 잔뜩 끼어 있기 때문이였다고 하는데요.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물질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실제로 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당뇨를 악화시키거나 또 당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요.
실제 췌장에 지나치게 낀 지방이 당뇨를 유발 혹은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이 여성은 과도하게 쌓인 내장지방으로 당뇨까지 앓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다행히도 당뇨를 악화시킨 내장지방을 빼줄 착한 지방의 견과류가 있다고 합니다.
호두
바로 호두로 호두는 흔히 정월 대보름 대표 견과류인 호두는 뇌 세포를 튼튼하게하는 영양소가 풍부해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 견과류로 알려져 있는데요.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견과류 중에 가장 으뜸으로 제일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집아산이 우리 몸에 들어가줘야 포화지방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내장지방이 해결될 수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세포를 활성화해서 혈당 완화에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호두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 호두 장조림
①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물을 끓인 후 간장 2큰술로 간을 해준다
② 사과 반 개를 껍질째 얇게 썰고 삶은 메추리알 한 주먹과 함께 장조림 국물에 넣어준다
③ 호두 한 줌을 넣고 3분간 조려준다
– 메추리알에는 동물성 불포화지방산인 동물성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어서 호두와 함께 먹으면 호두에 들어 있는 식물성 오메가3의 흡수율을 더 높여줌
–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이 장조림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됨
호두에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열을 너무 오래 가해버리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5분 이내로 조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