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요” 당뇨 완치하고 6개월 만에 25kg 빼버리게 도와준 초특급 감량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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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방송에서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특집 방송을 기획하여 당뇨병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공개됐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60대 여성 사례자의 경우 8년 전 남편의 사업실패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성 당뇨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식후혈당이 300 가까이 오르고, 10kg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등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꾸준히 섭취한 후 혈당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물론 6개월 만에 25kg까지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당뇨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과일을 간식으로 즐길 정도로 혈당이 많이 안정돼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또 ‘이것’을 함께 섭취한 딸 역시 배변활동이 활발해지고 체중도 감량되는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링가 씨앗

모링가 씨앗은 인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모링가 나무를 키우는 씨앗인데, 기적의 나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요구르트의 2배, 비타민A는 시금치의 13배, 철분은 시금치의 25배, 칼륨은 우유의 무려 63배가 들어 있는 모링가.

인도 고대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는 모링가로 300여 가지의 질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도 최초의 통일왕국을 세운 마우리아 왕조는 전쟁에 앞선 군사들에게 모링가로 힘을 보충했다고 기록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모링가 씨앗으로 혈당관리에 성공한 이 여성은 ‘모링가 씨앗을 처음 드시는 분들은 쓴맛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며 모링가 씨앗의 쓴맛을 덜 내면서 몸에도 좋은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혈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모링가 씨앗은 생으로 섭취하면 가장 효과적이지만, 강한 쓴맛이 단점으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쓴맛을 잡기 위해 이 여성이 사용한 방법은 우유와 함께 갈아 모링가 주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그냥 갈아도 되지만, 모링가 씨앗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또 한 가지 넣어야 할 재료가 있다고 하는데요.

말린 대추

바로 말린 대추입니다.

모링가 씨앗은 조금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장이 안 좋은 사람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추와 함께 먹으면 모링가의 찬 성질을 중화시켜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대추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P가 풍부해 모링가 주스를 만들 때 함께 먹으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모링가 주스

[재료_ 우유 200ml, 대추 5알, 모링가 씨앗 20알]

재료를 믹서기에 모두 넣고 함께 갈아주면 모링가 주스가 완성됩니다.

그녀는 2년째 매일 아침마다 모링가 주스를 한 컵씩 마시고 혈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