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끔찍하네..” 동네 반찬 가게에서 산 ‘이것’ 알고보니 기생충 득실거리는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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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루비타민’에 ‘매주 즐겨먹던 ‘이 음식’, 알고보니 기생충이 득실거리는 음식이었습니다. (한국인 90%가 먹는 음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한 10세 소녀의 경우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고 오른손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거기에 안면신경마비 증상까지 나타나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진찰 결과 오른팔과 손가락 움직임에 이상이 발견되어 CT를 촬영했다고 해요.

검사 결과 뇌출혈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그런데 이처럼 어린 나이에 뇌출혈이 생기려면 뇌혈관에 기형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그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어쨌든 문제는 발생했으니 의사는 뇌 수술을 권했는데 어린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 이렇게 큰 수술을 진행하는 건 아니다 싶어 일단 병원을 나오게 됐다고 해요.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뒤 이 소녀는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을 다시 찾게 됐다고 해요.

이번에는 응급실로 지난번보다 증상은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부분발작에 MRI를 찍어보니 출혈 부위는 더 커져있었다고 하는데, 이에 의사는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발생한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소녀의 부모는 수술에 동의했고 의사는 수술을 통해 뇌 왼쪽에 보이는 주머니 같은 물체를 떼어냈다고 하는데요.

떼어낸 주머니를 살펴보니 그것은 충격적이게도 기생충의 알이었다고 합니다.

바로 폐디스모타의 알이었던 것이죠.. 폐디스토마는 소장에서 횡경막을 뚫고 폐로 이동해 기생하는 것으로 폐흡충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요.

폐까지 도달하지 못한 폐흡충의 일부가 척추를 따라 뇌로 올라가고 뇌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소녀의 사례처럼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 침범할 경우 실명이나 안구 돌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무서운 폐흡충증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첫 번재 감염 숙주는 다슬기 중간 숙주는 민물 게, 가재, 새우 등의 갑각류 민물가재와 게를 생식하거나 불결한 조리법으로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물 게의 경우 간장에 담가도 최소 보름 정도는 기생충 유충이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조사 결과 폐흡충이 발견된 사람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2%가 민물 게장을 먹었다고 하니, 반드시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