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 과거 83kg 고도비만에서 1년 만에 52kg로 31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35인치였던 허리둘레도 27인치로 8인치 약 20cm가 감소했다고 하는데, 이 여성은 특별한 현미를 먹고 31kg을 감량했다며 특별한 현미를 소개했습니다.

이 여성의 말하기를 ‘어머님이 당뇨가 있어서 원래 현미를 드셨다’며 그래서 자신도 다이어트할 겸 따라 먹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 현미가 일반 현미보다 색감도 더 좋고 포만감도 높고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별한 현미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 여성의 밥상을 관찰해 본 결과 빨간색의 현미밥을 볼 수 있었는데요.
홍미

특별한 현미의 정체는 바로 빨간 현미인 ‘홍미’라고 합니다.
홍미 역시 현미 종류이므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가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특히 홍미에는 체지방이 쌓이는 걸 억제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일반 현미보다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현미에는 일반 현미의 약 4배나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여성은 홍미를 어떻게 섭취했을까요?
1. 홍미밥

① 홍미 7:3 백미로 섞고 물에 살살 씻어준다
② 10~30분 정도 불린 후 평소보다 물을 넉넉하게 넣어준다
③ 소주를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준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현미 속 폴리페놀 활성을 촉진)
④ 밤을 넣고 밥을 지어주면 된다
밤에는 난소화성 전분이 들어있는데, 탄수화물 흡수를 늦추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기 때문에 홍미와 함께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을 찾는 음식 중독에서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 홍미밥 활용, 홍미주먹밥
홍미밥에 우엉과 오이고추 각각 1개와 소금, 참기름 각각 1스푼을 넣고 뭉쳐준다
2. 홍미 선식

① 홍미와 귀리를 1:1 비율로 섞어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준다
② 곱게 갈아준다
홍미 선식은 기호에 따라 물 또는 우유에 섞어서 섭취!
귀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홍미의 스트레스 해소 효능을 배가시키는 좋은 궁합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