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저세상 가는구나 싶었어요” 배우 양택조 간경화 3개월 시한부 판정받고도 극복한 비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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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서는 간경화 3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었던 배우 양택조의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먹지 말라는 일주일에 8일을 마실 정도로 술을 엄청 마셨다고 하는데, 주변에 술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친구들은 다 저 세상가고 나만 남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이어 잦은 음주로 심장 질환이 걱정됐던 양택조는 생전 안 하던 건강 검진을 해봤다고 하는데요. 검사 결과 C형 간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그 얘길 들으면 조심해야 하는데 기분 나빠서 술을 또 마셨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마시면서 결국 간경화로 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혈색이 점점 안 좋아지고 결국 피까지 토했다고 하는데, 간이 안 좋아지니까 수치가 300~400mg/dL까지 갔을 정도로 당뇨까지 심하게 앓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양택조가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면서 3개월 시한부 선고 이후 16년이 지난 지금도 거뜬한 체력을 자랑하는 그의 건강비결은 무엇일까요?

1. 아이돌 식단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양택조가 자랑하는 첫 번째 건강한 생활 습관은 바로 아침 메뉴는 아이돌 식단으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아침 식사만은 직접 준비했다고 하는데 양택조의 아침 메뉴는 달걀, 고구마, 사과, 우유였는데 6년째 고정 아침 메뉴라고 해요.

100점짜리 단백질 보충 식품 달걀부터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까지 풍부한 우유, 식이섬유소 풍부 혈당을 쉽게 올리지 않는 고구마, 펙틴 등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 물질 배출 및 젊음을 유지해주는 사과까지!

2.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법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양택조가 자랑하는 두 번째 건강한 생활 습관은 오후 일과는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택조는 웬만한 장소는 운동할 겸 도보로 이동하면서 혈당 조절과 무릎 관절을 위해 하루 만보 걷기를 실천 중이라고 해요.

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왔다는 수영을 하러 갔는데 완벽한 자세로 자유형은 물론 평영을 구사하며 수준급 실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양택조의 운동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80세가 넘는 나이에 팔굽혀펴기를 완벽한 자세로 50개를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해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운동 기구를 이용해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단백질 밥상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양택조가 자랑하는 세 번째 건강한 생활 습관은 노년기 필수 영양소 단백질 밥상을 챙겨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택조는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을만큼 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만큼 메밀국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 메밀은 다량 함유된 루틴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 개선 효과는 물론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독소 제거 및 간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하여 간 기능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날 양택조는 메밀과 모든 운동인의 필수 식재료인 닭가슴살 그리고 양배추, 오이 등 건강한 고명을 활용하여 메밀 초계국수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출처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