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을 이렇게 먹었더니 복부에 찰싹 달라붙은 내장지방이 모조리 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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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전골, 샤브샤브 등 국물이 있는 요리에 매우 자주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의 동양 요리에서도 제법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감은 버섯 특유의 물컹함보다는 쫄깃쫄깃함이 더 강하고 향도 약해서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도 ‘팽이버섯’은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00g 당 대략 40kcal도 안되는 저열량 식품이라 그냥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얻을 수 있지만, 차로 만들어 마셨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내장지방 제거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다고 하는데, 그 레시피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말린 팽이버섯 차 레시피

1. 팽이버섯의 밑동을 잘라 손질한다.
2. 손질된 팽이버섯은 건조기에 잘 펼쳐서 말려준다.
3. 온도는 70도에서 5시간 말려준다.
4. 건조기로 말린 후 반나절 정도 햇빛에 더 말려준다. (비타민 D 생성)
5. 잘 말려진 팽이버섯은 프라이팬에 색이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6. 마지막으로 믹서에 잘게 갈아준 후, 물에 1티스푼 타서 먹으면 된다.

말린 팽이버섯 차 효능

MBN – 천기누설

팽이버섯을 말려서 차로 우려내 먹을 경우 지방 연소를 촉진해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키토산(키토글루칸)이 많이 들어있어 이미 쌓인 체내지방을 분해해 배출해주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고혈압, 당뇨, 대장암, 유방암 등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주의 사항

팽이버섯을 물에 씻으면 몸에 좋은 성분들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손으로 털어 손질해 먹어야 한다. 또, 하루에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오늘은 복부에 찰싹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내장지방을 모조리 녹아버려 줄 팽이버섯 차에 대해 알아봤는데, 팽이버섯은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구매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늘어난 똥배 때문에 고민이라면 팽이버섯 차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