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정라레_Lifestyle Doctor’채널에 ‘보리차에 이거 꼭 넣어 드세요! 혈관 보약 됩니다. 보리차 효능 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재됐는데요.
예전에는 겉보리를 수돗물에 넣고 보리차를 구수하게 끓여서 집에서 많이 드셨죠? 그런데 요즘에는 생수를 마시다 보니까 보리차 마시는 일이 거의 없어졌죠.
원래는 수돗물의 염소 냄새를 없애려고 보리차를 끓여 먹었었는데요.
사실 보리차 한잔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보리차의 효능과 어떻게 하면 더 건강에 이롭게 먹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 배출
보리는 쌀에 비해서 섬유성분이 다섯 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는 느리지만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해요.
특히 베타글루칸이 풍부한데,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리에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 속도를 늦춰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토콜이라는 물질이 보리의 배아 부분에 특 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2. 혈관질환 예방
보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그리고 리놀렌산의 함량도 보리에는 풍부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중금속 배출
보리를 수돗물에 넣고 끓이면 그 물 속에 포함되어 있던 중금속을 비롯한 유해물질을 중화시키는 그런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해요.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고 먹고 마시는 유해물질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보리차를 매일 꾸준히 마시면 체내에 쌓여있던 중금속이 배출이 되어서 체내에 독소가 빠지고 이 때문에 염증 발생률을 낮추고 피부트러블도 개선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4. 소서해열
보리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서늘하고 더위를 식히는 소서해열 작용이 탁월한 식품이라고 해요.
그래서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거나 갈증을 잘 느끼는 분들이 꾸준히 음용하시면 좋고, 또 더운 여름철에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더위먹는 것을 예방하고 피로를 없앨 수가 있다고 합니다.
5. 하기관장
보리는 음식물이 막히지 않고 아래로 쑥 잘 내려가게 하기관장 효능이 있다고 해요.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등의 그런 증상들이 있을 때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리차를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이것'을 같이 넣어서 마시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말린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레시틴이 풍부해서 혈관에 끼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한다고 해요.
때문에 보리차와 표고버섯이 만나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혈관 보약이 되는 탁월한 궁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또한 베타클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보리차와 함께 드시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항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① 물 2L 리터에 볶은 겉보리 한줌 (10-20g)을 넣고 보리차를 끓여주세요.
② 보리차가 완성되면 말린 표고버섯 슬라이스를 4-5조각 넣어주세요.
냉장고에 하룻밤 두시면서 우려내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정라레_Lifestyle 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