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평소대로 먹을 수 있다는게 대박임..” 먹는 밥만 바꿔도 축 늘어진 뱃살이 떨어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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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힘들고 어려웠던 업무, 과제 등이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다이어트만은 제외인 것 같습니다.

늘 해왔던 것이지만, 항상 처음 해보는 것처럼 어떻게 해야할지 힘들고 어렵기만 합니다.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봐도 몸무게가 도저히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가장 기본인 밥부터 바꿔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MBN ‘엄지의제왕’

평소에 건강식이라고 하면, 한식을 생각하기 쉽죠? 아무래도 한식은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또 발효식품도 풍부하여 건강 식단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식의 한 가지 큰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흰 쌀밥입니다.

흰 쌀밥이 메인으로써 자칫하면 탄수화물 과다로 인한 지방 축적으로 복부 비만은 물론 혈액, 혈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에서 먹는 밥만 바꿔도 뱃살을 뺄 수 있다고 소개하여 화제입니다.

MBN ‘엄지의제왕’

바로 팥과 율무를 넣고 밥을 지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반찬은 평소대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먼저 율무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굉장히 높은 고단백 식품으로, 우리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생기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율무를 ‘의이인’이라고 하며 몸속에 정체된 노폐물, 독소, 수분 배출을 도와준다고 해요.

무엇보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비만과 부종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처방에 빠지지 않는 약재 중 하나라고 하네요.

MBN ‘엄지의제왕’

팥은 한방에서 적소두라고 하며 소변, 수종과 염증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한방과 민간에서 해열, 해독, 부기, 부종 등등 두루 사용해왔다고 해요.

실제 출산 이후 부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라던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의 경우 한 번쯤은 팥물 다이어트 해보셨을 듯 한데요.

이는 몸 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정체된 것을 원활히 하여 몸 밖으로 대소변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비만, 부종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율무팥밥 만드는 법

MBN ‘엄지의제왕’

① 율무와 팥을 1:1 비율로 준비한다
② 원래 짓던대로 밥을 지으면 된다

※ 쌀보다 딱딱한 율무와 팥! 율무, 팥 모두 8시간 이상 물에 불려서 밥을 지어야 설익지 않는다

(한꺼번에 불리거나, 삶은 뒤 냉동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반 밥보다 오래 씹게 되어 식사 시간이 길어지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오래 씹어서 침과 함께 섞어서 꼽꼭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MBN ‘엄지의제왕’

율무팥밥과 흰 쌀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몸 안에 있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약리 작용!

몸 안에 노폐물을 빼주고 소변 양을 증가시켜 부종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밥만 율무팥밥으로 바꿔도 내 몸 안에 불필요하게 축적되어져 있던 수분이라든지 노폐물들이 대소변을 통해서 빠져나가시는 것을 그날 그날 바로 바로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밥만 율무팥밥으로 바꾸고 반찬은 평소대로 섭취하는 이 다이어트. 제 기준 가장 쉬운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네요!

출처 : MBN ‘엄지의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