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인 모델 심하은이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패션쇼 무대를 앞두고 운동과 식단을 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천수는 체중을 얼마나 감량했냐고 물어봤고 심하은은 16kg을 뺐다고 답했는데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푸근한 인상이었으나 날렵한 턱선과 뱃살을 찾아볼 수 없는 날씬한 몸매가 됐습니다.
과거 심하은이 입었던 바지를 입어본 이천수는 ‘하은아 정말 인간승리다’라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해당 바지는 허리둘레 36인치인 이천수에게도 넉넉한 특대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이천수가 감탄한 -16kg에 감량에 성공한 심하은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요?
1. 코르셋
먼저 심하은은 피트니스 출전 선수의 꿀팁이라며 코르셋을 입고 운동하면 허릿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며 코르셋 장착 후 아이를 안고 스쾃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코르셋을 입으면 자세교정과 함께 복부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피트니스 출전 선수들이 대회 준비할 때 코르셋을 입고 운동을 한다고 하네요.이 외에도 테니스,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2. 깻잎
또한 심하은은 이천수와 아이와 함께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단백질 가득한 두부와 초록 초록한 깻잎 위주로 고기는 1도 없는 다이어트 밥상을 차렸습니다.
이천수가 국을 찾자 심하은은 ‘국이 나트륨이 많아서 살찐다고 하더라고’ 하며 아랑곳 하지 않고 생깻잎만 계속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천수가 생 깻잎을 왜 아침부터 그렇게 먹냐고 묻자 심하은은 식전에 깻잎을 석 장씩 먹는 것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깻잎 드시고 16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의 일등 공신은 바로 깻잎이라고 소개 했는데요. 깻잎 다이어트 후 심하은보다 더 날씬하다고 합니다.
* 깻잎은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페릴 케톤’ 이라는 식욕을 억제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식전에 미리 먹어주면 식욕을 떨어뜨려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이 된다고 합니다.
심하은은 이렇게 집에서 밥 먹을 때 뿐만 아니라, 외식을 할 때도 깻잎을 꼭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언제 식사를 하든 또 어디에서 식사를 하든 식전 깻잎 3장을 필수로 먹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깻잎은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린다며 깻잎에 뭐든 싸먹었는데요.
아무래도 깻잎은 구하기도 쉽고 가격이 저렴한 데다 맛까지 좋아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심하은의 다이어트 비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미려 또한 다이어트 식단에 깻잎을 활용한 것으로 유명하죠?
육아 때문에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식단만을 통해서 15kg 이상 감량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이 너무 맛이 없어서 조금 자극적인 맛을 느끼고 싶어서 깻잎을 넣어 먹기 시작했는데,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노유민 역시 깻잎 다이어트로 유명한데,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이 직접 먹고 인증한 만큼 믿고 따라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