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만에 -7kg 감량 보장!” 뭔 짓을 해도 안 빠지던 허리가 40인치에서 27인치로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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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봄맞이 다이어트 특집 2탄, ‘세상에 이런 신이? 다이어트의 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실패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즐거운 다이어트가 비법 이겠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라인의 신 김수미 몸신이 출연했는데, 과거 남편에게 코끼리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데요.

그녀는 과거 106kg에서 현재 63kg로 총 -43kg를 감량하고 현재 5년째 유지중이라고 합니다.

허리둘레는 40인치에서 27인치로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극심한 허리 디스크로 집에서도 유모차를 끌고 다녀야 할 정도라 누워서 하는 운동으로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대로 따라만 하면 2달 만에 -7kg를 감량할 수 있는 그녀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1. 다이어트 식단 금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김수미 몸신은 널리 알려진 다이어트 식단을 금하고 ‘한식 위주의 식단 섭취’ 첫 번째 비법이라고 합니다.

맵고 짠 한식은 다이어트에 독이라 알려져 있는데요.

김수미 몸신은 집에 있는 앞접시에 한식 식단(볶음, 나물, 무침, 구이 등)을 차려서 한 끼를 먹는 방법으로 양을 줄여 나가고 20분 알람을 맞춰 천천히 식사할 것을 권했습니다.

시간을 정해 타이머 알람이 울릴 때까지 천천히 꼭꼭 씹어서 포만감을 느껴 보라고 합니다.

2. 누워서 운동 하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다리를 90도가 되도록 위로 들고 고관절을 좌우로 돌려준다 (폼 롤러를 허리와 꼬리뼈 사에 두고 눕는다)
-> 고관절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고관절이란? 우리 몸의 상체와 하체 균형을 잡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골반의 균형이 깨질 경우 골반 주위에 지방이 빠르게 축적된다고 하는데 결국 엉덩이살, 승마살, 뱃살 등이 생기면서 몸매 라인이 무너지게 된다고 합니다.

고관절이 틀어지면 몸속 장기에도 악영향이 생기는데 장기 압박, 소화 불량, 요통, 컨디션 난조까지 다이어트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하네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② 다리를 허공으로 들어 자전거를 타듯 돌려준다 (폼 롤러로 허리를 지지해 압박 감소)

* 좌우 10회 1세트 총 3세트 운동

양쪽 다리를 번갈아 뻗을 때 다리를 과하게 위로 뻗지 않도록 주의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③-1 폼 롤러를 발끝에 두고 요가볼을 다리 사이에 넣는다
③-2 팔은 바닥에 편안히 두고 엉덩이를 위로 들러 올린다
=> 복근, 하체, 엉덩이를 동시에 단련하는 동작

엉덩이를 올린 상태로 3초 버티기 (엉덩이를 올릴 때 가슴이 함께 들리지 않게 주의)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