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하체가 아님..” 하체는 이것만 하면 된다는 스켈레톤 윤성빈표 50초 힙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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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켈레톤 선수들을 봐 온 국제 심판들조차 윤성빈을 보고 ‘그런 허벅지는 내 평생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65cm나 된다고 합니다.

이 것을 인치로 계산하면 허벅지의 둘레가 25.5인치인데, 아무래도 스타트를 비롯한 경기 전체에서 순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리 근력과 근육이 대단히 발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어서오십초’

종목 특성 상 상체를 키울 필요는 없기 때문에 하체에 집중하면서 운동했다고 하는데요.

윤성빈 하면 ‘하체’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공불락 하체의 근력이 절대적이죠?

이 세상 하체가 아닌 윤성빈이 최근 유튜브 ‘어서오십초’ 채널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윤성빈표 50초 힙업 운동을 공개했는데요.

말은 힙업 운동이긴 하지만, 자극이 가는 부위가 허벅지부터 힙까지 넓은 자극으로 단단한 하체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하네요.

유튜브 ‘어서오십초’

윤성빈이 소개한 힙업 운동은 바로 스플릿 스쿼트인데, 기존에 알고 있던 스쿼트 자세와는 조금 다르죠?

스플릿 스쿼트는 한 다리씩 운동하는데, 지면에 발을 고정한 상태에서 동작이 진행됩니다.

다리를 뒤에 벤치나 스텝박스 위에 올려놓고 진행하는 운동인데, 이 때 발 끝을 세우면 발의 힘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발등이 바닥에 닿게 고정시키고 진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어서오십초’

또한 이 운동은 앞발 위치로 자극 부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몸과 가까울 경우 앞벅지가 자극되고, 앞으로 더 나가면 뒤쪽이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뒷벅지부터 힙까지 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자극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윤성빈은 이 동작을 ‘힘들 때 까지 하시면 돼요’ 라고 말하며 역시 괜히 국가대표 탑 클래스의 피지컬이 아닌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위 동작은 힙업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나 코어, 근력 등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고 크고 작은 근육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일반 맨몸 스쾃보다 강도가 높고 효과도 좋아서 메인 운동으로 진행해도 좋다고 하네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애플힙 + 단단한 허벅지를 원하신다면 매일 50초만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유튜브 ‘어서오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