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후 환골탈태 배우 1위” -5kg 감량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는 배우 김래원의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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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김래원을 보고 ‘입금 후 환골탈태 배우 1위’라는 별명을 붙여줬죠? 여기서 입금이란 영화나 드라마의 출연료를 뜻하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작품에 들어가게 되면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 단기간에 멋있어지는 배우란 의미에서 붙은 별명이라고 해요.

입금 전/후의 확연한 차이로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남자 연예인 순위에 항상 들어가는 김래원.

실제 김래원은 작품이 결정되면 다이어트를 하는데, 한 달에 무려 -15kg을 감량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의 달인이라고 합니다.

살이 많이 쪘을 땐 92kg이었는데, 작품에 들어가면 항상 75kg를 유지한다고.. 살이 잘 찌고 잘 빠지는 타입이라 이제 방법을 터득해 5kg 감량은 1주일 이면 충분하다고 자신있게 말해 화제가 됐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밝힌 그의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누구나 아는 ‘운동’과 ‘식단 조절’입니다.

우선 김래원은 자신을 스스로 대식가라고 칭하며, 다이어트를 해도 먹는 양은 절대 못 줄인다고 해요.

많이 먹을 때는 혼자서 갈비 8인분에 냉면을 먹었으며, 하루에 5끼도 먹었다고..

이런 그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은 ‘다이어트를 할 때 국이나 찌개를 안 먹고 물을 먹는다. 짠 걸 안먹는다’고 하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래원이 말하는 짠 걸 안먹는다의 뜻은 저염식 식단을 넘어서 아예 소금, 설탕, 간장, 고춧가루 등 간을 전혀 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식단은 ‘현미밥+달걀+닭가슴살+양배추’라고 해요.

현미밥 약간에 달걀, 닭가슴살 많이, 양배추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넣어 살짝 볶아 먹는 볶음밥을 먹는다고 하는데, 이때 어떤 간도 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또 국, 찌개 대신 따뜻한 물만 마시며 과일로 당분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또 김래원은 ‘아침에 40분 유산소 운동하고 1시간 웨이트, 오후에 다시 40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김래원의 다이어트 식단은 열량은 낮은 대신 양질의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에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식단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하루에 하는 운동량을 보면 살이 쭉쭉 빠지는 게 당연한 결과라고 하네요.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