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이핑크에 멤버인 보미가 일주일동안 주스만 마시면서 체중감량을 하는 ‘주스 다이어트’ 비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이 공개한 주스 다이어트를 일 년에 한 번 정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몸을 해독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단, 요즘은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 공개한 그녀의 몸무게는 54.7kg이었으며, 하루 세끼 모두 주스를 마시는 방법이다. 아침에는 케일 브라이트닝 주스를 마시고, 점심은 식이섬유 주스, 저녁은 안티에이징 주스를 마신다.
하루 종일 마시기만 하다 보니 중간에 씹을 거리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때는 간식으로 아몬드 한 알 씩 먹는 것을 추천했고, 매일 물 2리터를 꼭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체질이 맞는 이들은 괜찮겠지만, 체질이 안맞는 이들에 경우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그녀의 경우 갑자기 살이 빠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아토피가 나타난 경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다이어트할 때 항상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
아침 주스를 마시고 비타민을 바로 먹기에는 속이 쓰릴 수가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가장 좋은 점심 주스를 조금 마신 뒤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한다.
그녀가 먹고 있는 영양제는 고용량 비타민C, 유산균, MSM 두 포, 콜라겐, 오메가3, 달맞이꽃 종자유, 비타민D, 마그네슘으로 총 8가지다. 이처럼 반드시 영양성분을 충분히 챙겨 먹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7일간에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51.4kg로 일주일간 총 3.3kg을 감량할 수 있었다.
끝으로 그녀는 일 년에 한두 번쯤 장을 깨끗하게 비운다는 생각으로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했고, 다이어트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보신과 운동을 병행하여 몸무게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