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살이 찔까요? 몇몇 사람들은 물만 마셔도 살 찐다고 하지만 사실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살이 찔 수 없습니다.
오히려 체내 수분을 데우기 위해 우리 몸은 칼로리를 소모함에 따라서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에 가장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에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는 방법을 꼽곤 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에 따르면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이렇게 먹으면 살이 절대 안 빠진다고 합니다.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덕희 씨의 경우에도 물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 있었는데요.
물을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내 몸에 독 한잔을 마시는 행위로 절대 살이 빠질 수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물을 어떻게 먹는 방법일까요?
차가운 물 마시기
바로 ‘차가운 물 마시기’ 라고 합니다.
아침 공복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해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에 차가운 물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물은 죄가 없으나 차가운 물은 문제라고 합니다.
차가운 물을 수시로 마신다는 것은 사람의 심부 체온을 낮춘다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심부 체온이라는 게 겉의 체온이 아니고 위장이라던지 내부 장기의 체온을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세포의 활동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전반적인 신진 대사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동의보감을 보면 사람이 살이 찌고 마르는 것 또 오래 살고 빨리 죽는 것을 마시는 물에 달려 있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 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가장 비슷한 미지근한 물 36~37도 정도의 물이 제일 좋다고 해요.
또 호흡, 땀, 소변, 대변 등 여러가지로 배출되는 물의 양이 하루에 2~2.5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통한 수분량을 제외하고서라도 최소 1~1.5L 이상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했습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 하시고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 더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배고플 때마다 따뜻한 차 한잔 - 식욕 억제 효과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