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혜교가 작품을 위해서 작정하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죠? 방영 당시 엄청나게 화제가 됐었던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의 소재를 다룬 드라마로 학교 폭력으로 인하여 예쁜 몸이 아닌, 진짜 그냥 앙상해서 보시는 분들의 마음이 아팠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송혜교는 다이어트를 위해 곤약밥을 많이 먹었다고도 밝혔지만,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좋았던 것은 바로 두부라고 합니다.
두부는 데뷔 초 통통해서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지만,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로 바꿔준 비법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송혜교는 두부를 먹으면서 무려 3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과연 두부를 어떻게 먹었을까요?
송혜교는 아침과 점심에는 일반시을 먹고, 저녁 식사만 두부로 대체했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두부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고 또 좋은 지방도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지속 시킬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순두부 같은 경우에는 100g당 41kcal, 모두부의 경우에는 100g당 84kcal 정도로 보통 시판용 두부 한 모가 300g 정도 되는데, 한 모를 다 먹어도 전혀 무관하다고 하네요.
송혜교는 주로 두부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었다고 하는데, 두부를 끓는 물에 데친 후 드레싱을 약간 추가해서 샐러드로 먹었다고 해요.
또 송혜교는 걷기 마니아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반려견과 산책을 자주 하고, 작정하고 걸을 때는 4시간 정도 걷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해외 촬영을 나가면 너무 걸어 다녀서 오히려 살이 빠져서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송혜교는 걷기 외에도 평소 요가도 자주 한다고 하는데, 요가는 유연성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향상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노폐물과 체내 독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송혜교가 체중 감량을 위해 주로 했다는 요가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요?
위를 향한 활 자세
위를 향한 활 자세로 코어 근육을 잡아주면서 신체 중심 근육 강화와 전면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①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눕는다
② 두 무릎을 굽혀 세우고 두 발을 엉덩이 가까이 가져온다
③ 팔을 머리 위로 가져간 다음 손을 반대로 귀 옆에 둔다
④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뒤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⑤ 턱을 뒤로 밀어 정수리를 바닥에 둔다
⑥ 손과 발로 바닥을 힘껏 누르면서 머리와 몸통을 위로 들어 올린다
※ 팔이 바깥으로 나가면 어깨를 다칠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