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다이어트에 좋은줄..?” 다이어트는 커녕 오히려 과식을 불러 비만을 유발한다는 최악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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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죠?

배가 고파도 조금만 먹고 힘들게 운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 외에도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보실 것 같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또 어떤 운동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식사 자세도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음식을 어떤 자세로 먹느냐에 따라 음식 맛은 물론 식사량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요즘 핫한 장소에 가보면 특이한 공통점을 하나 찾아볼 수 있죠? 최근 스탠딩바, 서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바 등 스탠딩 매장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아무래도 앉아서가 아닌 서서 먹다 보니까 다이어트에 좋은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말 서서 먹는 행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전문가들은 서서 먹는 행위는 과식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의 한 교수에 의하면 서서 먹으면 위가 빨리 비워지고, 포만감도 잘 못 느끼게 되기 때문에 과식하게 될 위험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이는 결국 체중 증가 및 소화불량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위가 어느 정도 찼다 싶으면 뇌의 중추 신경계에 있는 식욕 중추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이 분비되면서 식사량을 줄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서서 먹게 되면 위의 내용물이 빠르게 소화되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죠.

실제 캐나다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서서 밥을 먹는 사람들은 앉아서 먹는 사람들에 비해 약 30% 정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합니다.

서서 먹는 행위는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 할 수도 있으며 장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더 서서 먹는 행위를 피하셔야 하는데요.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에는 대부분 기저 혈압 자체가 낮은 편으로 식사를 서서 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해요.

또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도 서서 먹는 행위를 반드시 피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불가피하게 서서 먹어야 할 경우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커피와 술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