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강 프로그램에 자신만의 두유 활용법으로 살과 건강을 모두 잡은 36세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이 여성은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못했다고.. 닭 가슴살, 육류 종류를 먹으면 더 심한 장 트러블이 있고 몸이 아프고 얼굴 부분이랑 피부에 빨갛게 발진 같은 게 올라왔다고 해요.

동물성 단백질 소화 장애로 달걀과 우유조차 소화시키지 못해 체력이 약해질 때로 약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인 두유를 선택하게 됐다고 해요.
그렇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의 구성은 동물성 단백질과 더 가깝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에는 포화지방의 함량도 같이 높기 때문에 어떤 분의 경우에는 소화가 안 된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해요.
반면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의 함량이 적고 소화됐을 때 산화 물질이 생성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소화가 좀 더 용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인 두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예전에는 소화시키지 못했던 달걀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위와 장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지금은 50kg 나간다고.. 44kg까지 뺀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도 몸매가 더 탄탄하고 남들이 봤을 때 같은 몸무게로 본다고 합니다.
근육량이 많이 올라가서 훨씬 보기 좋다고들 많이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두유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한 덕에 무려 10kg이나 감량했을 뿐 아니라 근육량까지 늘어 체력은 더욱 강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건강미를 뽐내는 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신만의 두유를 이용한 단백질 식단이 따로 있는데, 이 식단을 먹고나서 바디라인이 굉장히 탄탄해졌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

[식단 : 호밀빵 2조각, 오징어 반 마리, 새우 5마리, 채소 약간]
바로 이 오징어와 새우가 그 비법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다이어트 밥상은 두유에 부족한 칼슘과 칼륨 성분을 새우와 오징어가 보충해주면서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의 균형을 맞춘 한 끼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끼니마다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두유까지! 이 여성의 두유 활용 다이어트 비법은 식사와 함께 두유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두유는 적은 양을 먹더라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전에 드신다거나 식사 중에 함께 먹게 되면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하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두유를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두유 속에 들어있는 펩타이드 성분 때문에 에너지 대사가 촉진되고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만이라든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한 실험에서 4주간 두유가 포함된 음식을 먹은 실험자들의 허리 둘레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