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마셨는데..” 알고보니 식욕 호르몬 6배 늘어나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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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로 칼로리 식품들이 대세입니다.

제로 음료부터 시작해서 제로 소주, 제로 과자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로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 규모를 보면 2016년 903억원에서 2022년 무려 3000억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이면 청량감 때문에 물 대신 자주 마시는 음료가 하나 있습니다.

이 음료의 경우 탄산음료처럼 톡 쏘면서도 칼로리가 없고 일반 맹물을 먹는 것보다 보다 맛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데요.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에서 이 음료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음료의 정체는 바로 ‘탄산수’인데요.

탄산수에는 식욕을 촉진해 식욕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그렐릴 분비를 자극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탄산수, 탄산이 없는 음료, 수돗물을 마시게 한 후 혈중 그렐린 수치를 측정해봤다고 하는데요.

탄산수를 마신 그룹의 그렐린 수치가 가장 높았다고 해요.

무려 탄산이 없는 음료의 3배, 수돗물의 6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탄산수에 들어있는 탄산이 위장의 압력을 높여 그렐린 분비를 촉진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해요.

제로 칼로리라는 탄산수를 믿고 마셨을 뿐인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