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tvN ‘온앤오프’를 통해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옥주현은 평소 ‘자기관리의 신’으로 유명한 만큼 완벽한 관리 루틴을 공개했는데요.
오랜만의 휴일을 맞이해 모닝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각종 홈 트레이닝을 보여줬는데 폼롤러 스트레칭부터 코어 운동, 발레스트레칭 총 3단계로 구성된 탄탄한 루틴에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효율 극대화로 25분 운동으로 2시간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옥주현 만의 홈트 루틴은 무엇일까요?
1. 더위 극대화
옥주현은 1차 땀복 레깅스, 2차 땀 흡수되는 운동복, 3차 열 배출 막는 땀복 이렇게 무려 3겹의 운동복을 입는 것 부터가 운동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홈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폼롤러 마사지를 10분간 진행 했는데요.
운동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스트레칭이라는 옥주현. 폼롤러로 근육을 활성화해 부상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이 때 옥주현이 가장 신경 쓰는 부위는 바로 뒷 목이라고 하는데, 뒷 목 스트레칭을 많이 해줘야 목이 두꺼워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고운 목소리를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2. 진동 운동기구
옥주현 만의 효율 극대화 홈트의 핵심은 바로 이 진동 운동 기구라고 합니다.
특수 설계되어 층간소음 걱정 X
25분을 운동하면 2시간 운동한 효과가 난다는 운동 기구라고 하는데요. 초당 30~50회의 진동을 일으켜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을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기구 위에서 운동을 하면 체감 중력이 평소의 3~5배로 늘어 어떤 동작을 하던 맨 바닥에서 하는 것보다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주현은 이 운동 기구 위에 올라가 스쾃을 비롯 정확하고 완벽한 자세로 30분 동안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3. 발레 스트레칭
옥주현의 3단계 홈트의 마무리는 발레 스트레칭인데요.
그냥 서 있기도 힘든 밸런스 볼 위에서 발레 동작을 거침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옥주현.
※ 밸런스 볼을 활용해 밸런스 근육 강화에 집중
옥주현은 발레를 시작한 지 무려 10년이나 됐다고 하는데, 밸런스 근육이 좋아야 무대에서 지치지 않는다고 해요.
옥주현이 이렇게 혹독하게 운동을 하는 이유는 운동을 많이 하면 노래하기가 더 편하다고 해요.
운동 효과를 무대에서 바로 느끼니까 게을리할 수 없고 그래서 저렇게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렇게 최적의 운동 루틴을 창조하게 됐다고 하네요.
출처 : tvN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