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g → 46.6kg” 전소미가 컴백 위해 ‘-10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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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같은 비주얼로 한국계 하이틴 분위기를 선보이며 매번 컴백할 때마다 화제인 전소미.

전소미의 인생 최대 몸무게는 58-9kg라고 합니다.

물론 전소미의 키가 172cm인 것을 감안한다면 보통 사람들 기준엔 충분히 날씬한 스펙인데요.

하지만 아이돌 규격에 맞춰 살던 전소미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수치였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소미는 아버지를 닮아 얼굴이 작은 편이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찐 게 티가 안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다시 원래의 몸무게를 되 찾기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했다고 합니다.

48~9kg에서 2~3kg을 왔다 갔다 하던 전소미는 결국 신곡 ‘덤덤’을 앞두고 46.6kg까지 빼는 집념을 보여줬는데요.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그냥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전소미는 어떤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했을까요?

전소미는 먹는 것에 진심인 편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본인은 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크다고 직접 밝혔을 정도로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식단 조절을 하다가 한 번 터지면 폭식을 하는데 폭식을 할 때에도 갑자기 많이 먹으면 너무 위가 아프니까 살살 위를 늘려주면서 천천히 엄청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냐면 치킨 먹는 소리를 녹음해서 너무 배가 고플 땐 이걸 들으면서 잘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 전소미의 식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

전소미는 보통 컴백 전에는 식욕을 참고 식사는 샐러드나 다이어트 식단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바나나 다이어트와 같은 단기간에 무리한 감량을 했지만, 이후에는 오랜 시간 풀떼기만 먹으며 건강하게 식단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전소미의 다이어트 식단은 바로 곤약 냉면인데요. 오븐이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일반 냉면 대신 먹으면 딱인 곤약면 냉면은 천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는 시판용 냉면 육수와 실곤약에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등 각종 채소를 썰어서 추가하고 여기에 구운 계란과 유부로 단백질을 더합니다.

(마라유를 살짝 넣으면 정말 맛있다고 강추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

전소미는 곤약면 냉면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 쌀밥 대신 콜리프라워를 기름 없이 볶아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먹고 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습니다.

또한 전소미는 이렇게 식단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출신인 아빠를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태권도를 배워왔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 소아비만이었는데 태권도로 살을 뺐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그녀는 평소에 고난도의 필라테스까지 즐겨한다고 합니다.

전소미는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굶지않고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다이어트를 해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것이 건강한 전소미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