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심각한 과체중에 복부비만까지 있던 상태였지만, 무려 15kg을 감량하고 허리둘레 약 26인치 개미허리를 소유하게 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소개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출산 이후 급격히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서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많은 지방이 쌓였다. 이로 인해 그녀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고, 잔병치레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심각성을 느낀 주인공은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잃었던 건강과 몸매를 되찾을 수 있었다.
주인공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됐는데, 그중에서도 살 빼는 데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다며 ‘페트병 운동’이다”라고 말하며 적극 추천했다.
주인공이 적극 추천한 페트병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자.
페트병 운동
페트병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전신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 대비 운동 효과가 큰 운동 방법이다.
먼저 빈 페트병에 물을 반만 채워준 후 어깨너비만큼 발을 벌린 후 똑바로 선다. 양손으로 페트병의 양쪽 끝을 잡아주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 무릎을 구부려 준다.
복부에 힘을 준 상태에서 페트병을 좌우로 흔든다. 이때,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운동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직접 따라 해 보면 상당한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의 또 다른 비결로 냉장고에서 ‘포두부’를 꺼냈다.
포두부
포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된 필수아미노산, 칼슘,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의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일반 두부보다 적은 양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한다.
그녀는 워낙 칼국수, 만두, 라면, 외식을 좋아했기에 이를 대체할 음식으로 포두부를 선택해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로 밀가루 대신 포두부를 활용한 음식으로 식단 조절을 했고, 밀가루와 비슷한 쫄깃한 식감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끝으로 주인공은 이렇게 음식을 제한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다이어트를 한 덕분에 보다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