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가게 될 수 밖에 없는 곳은 바로 병원입니다.
가벼운 감기와 같은 질병부터 중대한 질병까지 크고 작은 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픈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병원비가 왜 이렇게 비싼건지..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이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언제 어떤 질병이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오늘은 병원비 줄이는 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론 병원비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지출입니다.
그런데 수술비, 입원비를 제외하고 국민 한 명당 평생 쓰는 병원비가 무려 1억 원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 고혈압, 암 위험이 증가하고 큰 병에 걸리면 병원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MBN ‘엄지의 제왕’에서 ‘이것’만 체크하면 병원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비급여 싼 병원을 찾아라
비급여는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뜻합니다.
급여는 나라에서 비용을 지정해 병원마다 동일한 반면 비급여는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는 의료비를 환자 본인이 100% 부담해야 하다 보니까 부담이 큽니다.
게다가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할 수 있다 보니 자칫 의료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비는 항상 진료가 다 끝난 후에 알게 됩니다.
부담스러운 의료비에 아픈데도 불구하고 병원을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비급여 항목에 따라 평균적으로 의료비가 얼마나 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비급여 비용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급여 비용 미리 확인하는 방법
① ‘건강e음’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다
② ‘비급여 진료 비용 정보’ 항목을 눌러 상세 정보를 입력해 검색한다
진료 항목에 따른 지역별 평균 가격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병원끼리 비교도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도 동일하게 확인 가능!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치료를 받을지 모르는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비급여 비용을 미리 알아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때는 ‘이것’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이것’의 가격이 가장 싼 곳으로 가면 의료비에 당황하지 않고 의료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백신
바로 백신입니다. 백신은 사실 어느 병원으로 가든 또 어느 지역으로 가든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독감 백신 비용만 해도 병원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즉, 4인 기준으로 하면 무려 8만원이 낭비되는 것이죠.
심지어 자궁경부암 백신은 병원마다 5~10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병원별로 비교해서 저렴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검색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