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 주목!” 한문철 변호사가 전한 ‘교통사고’ 처리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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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916명이라고 합니다.

뉴스 보도를 통해 거의 매일같이 접하게 되는 교통사고. 아무리 운전에 만전을 기해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교통사고인 것 같습니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내가 조심한다고 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예상치 못했던 실수로 나 혹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반대로 상대방이 나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데요.

최대한 신경써서 운전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대처요령도 중요하겠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교통사고 대처법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면 그대로 차를 세워놓고 경찰, 보험사 직원들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옛날 얘기라고 합니다.

지금은 CCTV도 있고 블랙박스도 있다면서 교통사고 났을 때는 ‘이렇게’ 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대처법 1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의 차 사고 부위만 찍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 상대방이 딴소리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때 상대의 모습이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차량과 도로 상황이 잘 보이게 동영상으로 찍은 후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해요.

대처법 2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한문철 변호사는 보행자와 접촉사고 시에 대해 보행자가 괜찮다고 해서 그냥 넘어간다면 뺑소니로 몰릴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나중에 자고 나니까 아프면 뺑소니 신고하는 경우가 많 때문에 상대가 괜찮대도, 내가 사과해도 가면 절대 안 되며 가벼운 사고에도 연락처를 주고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동의를 받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처법 3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 만약 어린이와의 접촉사고가 났는데 어린이가 도망가버렸다면 반드시 쫓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쫓아가도 못 찾으면 근처 경찰서나 지구대에 반드시 접수하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부분 몇 가지만 미리 알아놔도 요령있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여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