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보면 됩니다” 집 구할때 바퀴벌레 나오는 집인지 단번에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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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독립을 선언했지만, 처음으로 혼자 집을 구할 때는 누구나 서툴기 마련입니다.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들은 왜 이렇게 다 똑같아 보이는건지.. 수압부터 방음, 학교 및 회사와의 접근성 등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벌레입니다.

집에 혼자 있는데.. 이제 잡아줄 사람도 없는데 갑자기 벌레가 나타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상만으로도 정말 끔찍한데요.

다른 건 그냥 넘어갈 수 있어도, 바퀴벌레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하신다면?

직접 바퀴벌레가 나오는 집인지 아래 벙법으로 단번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연식이 오래된 건물

낡고 오래된 건물은 어쩔 수 없이 바퀴벌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충들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바퀴벌레는 오래된 건물의 틈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틈새 깊숙이 들어가서 서식하면서 은신처로 이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너무 오래되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집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1층에 식당이 있는 건물

1층에 식당이 있는 건물의 경우에는 습한 주방 환경과 각종 음식물들로 인하여 바퀴벌레가 식당으로 유입된다고 하는데요.

유입된 바퀴벌레는 여러 환풍 배관들을 타고 2층, 3층 심지어 다른 건물에까지 돌아다니기 쉽다고 합니다.

3. 건물 사이의 간격이 좁은 건물

건물 사이의 간격 없이 빽빽한 건물의 경우 항상 그림자가 져서 햇빛이 잘 들지 않습니다.

창문을 열면 집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아 창문을 잘 열지 않게 되는데요.

결국 환기가 잘 안되고 햇빛 또한 잘 들지 않으면서 점차 집의 환경이 습해지면서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으로 변해버리고 만다고 합니다.

4. 집 곳곳에 작은 점들이 찍혀있는 집

집 곳곳에 거뭇거뭇한 점들이 보인다면 이는 바퀴벌레의 분변이나 껍질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을 볼 때 알 수 없는 작고 검은색의 후춧가루 정도의 크기의 점이 찍혀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이는 바퀴벌레의 흔적일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바퀴벌레 약이 집 내부에 있는 경우

찬장이나 서랍, 신발장 등에 바퀴벌레 약이 놓여있는 경우라면 높은 확률로 바퀴벌레가 서식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바퀴벌레가 자주 목격된 경우로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퇴치제를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특히나 시선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약이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가전제품의 보이지 않는 틈 사이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