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6분만에 쏙 들어감” 집에 누워서 거북목 교정하는 초간단 베개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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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64%가 거북목. 무려 5,000만의 국민질환으로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튀어 나오는 증상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거북목은 단순히 뼈, 근육 문제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부터 뇌졸중 그리고 치매까지 거북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PC 등 눈높이 보다 낮은 자세로 오랫동안 내려다 보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정상에서 일자목 형태가 되고 더 심해질 경우 거북목이 되는 것 입니다.

거북목이 되면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뒤의 근육이 늘어지면서 목, 어깨에 통증이 발생되는데요.

만성 통증, 목 디스크, 오십견, 소화불량 모두 거북목이 불러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엇보다 뇌에는 최척수액이 있는데, 거북목이 되면 뇌척수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겨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빠른 교정이 중요한데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물리치료사가 출연하여 집에서 ‘페트병’ 하나로 손쉽게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교정법을 소개했습니다. 어깨, 허리, 턱관절 통증도 개선 가능!

페트병으로 일주일에 2~3번만 목 근육을 자극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거북목은 의학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 딱 6분, 일주일에 2~3번으로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 후두하근의 위치 : 머리를 숙여 뒤통수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볼록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는 곳을 기점으로 양쪽 부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역할과 함께 턱, 어깨, 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부위라고 합니다.

후두하근이 단단히 뭉쳐 신경, 혈관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페트병으로 목덜미의 후두하근을 이완 해 줄 경우 전반적인 통증 감소와 함께 거북목도 개선 가능하다고 하네요.

6분 페트병 베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 페트병은 물을 가득 채우고 굴곡이 없는 평평한 것을 사용!

① 무릎을 굽히고 편하게 눕는다
② 목덜미의 후두하근 부위에 페트병을 대고 누른다
③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팔을 45도 정도 벌린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④ 엄지손가락을 바깥 방향으로 최대한 돌린다
=> 날개뼈에 있는 근육을 움직여 견갑골을 모아 주는 동작
⑤ 견갑골을 모으면서 가슴을 살짝 내민다
⑥ 턱을 아래로 당기면서 후두하근을 같이 눌러 준다

※ 턱을 당길 때 주의 할 점 ※
고개를 숙여 턱을 당기는 것이 아닌 머리를 뒤쪽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턱을 당겨 주는 것이 중요

앞선 동작을 정면을 바라보며 2분 동안 자세 유지 -> 10초 휴식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⑦ 얼굴을 왼쪽으로 돌려 같은 방법으로 2분 동안 자세 유지
⑧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려 같은 방법으로 2분 동안 자세 유지

* 본인의 통증 정도에 따라 꼭 6분을 채울 필요는 없으며, 통증이 심하다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을 권장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거북목은 물론이고 허리, 목, 어깨 성한 곳이 없었던 사례자가 현장에서 직접 6분 페트병 베개 요법을 따라해보기로 했는데요.

그냥 눈으로만 봐도 차이가 보이는 상황이 보이시나요?

사례자 분의 경우 거북목 측정 결과 6cm로 심한 거북목 진단을 받았었는데, 6분 페트병 베개 요법 후에는 2.5cm로 엄청난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