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너무 필요했던건데..” 자동차 성에 10초만에 제거하는 초간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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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운전을 할 때 신경써야 할 점들이 참 많죠? 미끄러운 노면부터 시작해서 쌓인 눈이라던지 블랙 아이스까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플 정도로 모두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존재들인데요.

그보다 더 귀찮고 번거로운 존재가 하나 있다면, 바로 겨울철 대표 불청객 ‘성에’ 아닐까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싶어도 겨울철에 지하주차장은 빼곡히 차들로 가득 차있기 마련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하는데, 다음 날 출근하려고 보면 혹시나가 역시나.. 성에 때문에 안그래도 1분 1초가 아까운 출근 시간에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간혹 뜨거운 물을 부으면 빨리 녹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뜨거운 물을 붓는 운전자도 있지만, 잘못 부었다가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와이퍼와 유리가 손상되어 오히려 김 서림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급한 마음에 플라스틱 카드나 스크래퍼 같은 뾰족한 용품을 이용해서 긁어내는 운전자도 계신데, 이럴 경우에는 유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지양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유리에 발생한 성에는 시야 확보에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가뜩이나 추운 겨울에 도대체 어떻게 하면 성에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이에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성가신 자동차 성에 제거 누구나 10초만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우선 그 전에 준비물이 하나 필요하다고 하는데, 바로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소독하고 소독제를 곳곳에 뿌리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죠.

소독제 중에서도 스프레이 타입의 소독제를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듯 한데요.

이 스프레이 타입의 소독제가 차 유리의 생긴 성에를 제거하는데 아주 특별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조금 의아 할 수가 있는데 차 앞 유리를 보면 성에가 생기면 차 안에서 바깥의 상황이 식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거두절미하고 소독제를 뿌리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정말로 소독제를 뿌리고 나니 꽁꽁 얼어있던 성에가 쉽게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튜브 ‘차업차득’

이렇게 빠르게 얼어있는 성에를 녹여내는 소독제의 원리는 대부분의 성분이 에탄올로 알코올 성분이 높다고 하는데, 이 알코올 성분이 성에를 녹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은 물과도 잘 섞이고 또 어는 점이 무척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성에가 생긴 곳에 뿌리게 되면 성에가 알코올과 섞이게 되고 또 어는 점이 더 내려가게 되고 성에가 녹아 액체로 되고 한번 녹게 되면 다시 얼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차업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