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만은 아이에게 절대로 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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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아이가 말을 듣지 않거나 떼를 쓸 때 적절하지 않은 말로 대응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말에는 결과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부적절한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면 아이의 인생에 영원한 발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1.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야?

아이가 실수를 하거나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넌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야?”라는 말을 일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아이가 한 것 모두를 부정해버리는 것으로 자존감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2. 말 안 들으면 갖다 버린다!

아이에게 ‘갖다 버린다’는 말은 엄청난 상처입니다. 아이들은 버림 받으면 오고 갈 때도 없을 뿐더러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리불안의 10배 이상 증폭시키는 말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이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도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어떤 문제를 일으키거나 행동이 잘못되었을 때 “도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말은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3자간, 4자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4. 당장 때려치워!

아이가 학원을 다니거나 운동을 배울 때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당장 때려치워!”라고 큰 소리로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 말을 들으면 “이걸 잘 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구나”라고 생각해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의기소침해질 수 있습니다.

5. 옆집 애는 1등 했다던데… 

부모들은 비교를 통해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가진 부분을 최고의 수준과 비교해 그 수준에 달하지 못할 경우 아이를 달달 볶는데요.

예를 들면 시험 성적표를 받으면 “옆집 애는 1등 했다던데.. 넌 왜?”라고 비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대화는 아이의 열등감을 유발시키며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