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이걸 왜 이제 안거야..” 무엇이든 들어가게 하는 택배박스 포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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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과거 중고거래 카페 ‘중고나라’ 정도만 있었는데, 2010년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중고 거래 서비스가 등장하기 시작했죠?

중고거래 앱인 번개장터부터 시작해서 당근마켓의 등장과 함께 중고 거래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면서, 중고거래를 통해 택배를 보내본 적 아마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평소 택배를 받을 때는 모르지만, 막상 내가 직접 택배를 접수하려고 하면 판매할 물건 규격에 맞는 박스 구하기가 참 어렵죠?

박스가 큰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반대로 박스가 작은 경우에는 박스를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박스를 새로 사자니 돈도 아깝고.. 참 난감하실 것 같은데요.

유튜브 ‘쉐어하우스’ 채널에 ‘무엇이든 들어가게 하는 박스 포장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박스 포장할 때 박스 크기가 정말 애매하게 모자란 경험이 있다면, 다른 박스도 없고 난감하기만 할 때 이제는 포기하실 일이 없으실거에요.

[준비물_ 박스, 칼, 테이프, 볼펜]

① 일단 기본적인 형태의 박스로 접어줍니다
② 펜을 꺼내서 포장할 물건 폭에 맞춰 선을 그어줍니다
③ 선을 따라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 위, 아래 다 잘라줍니다

그리고 잘린 부분을 기준 삼아서 절 반을 접어주세요.

잘 맞춰서 접어주면 위 사진처럼 길쭉한 상자 모양으로 바뀐 모습이 보이실거에요.

이제 물건을 넣고 순서에 맞게 잘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물건을 넣고 벌어지지 않게 테이프로 중앙 부분을 붙여주시고 그 후에 서로 맞물린 부분을 붙여준 뒤 양 사이드 부분을 붙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항상 길쭉하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보낼 때 결국 안 들어가서 더 큰 박스를 구할 생각만 하셨을거에요.

이 영상을 보고 잘 기억해두신다면,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이실 것 입니다.

출처 : 유튜브 ‘쉐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