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을 하더라도 안주 없이 깡소주만 때리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우리 서민들은 마트대신 먼저 다이소에서 생활용품을 해결할 정도로 이제 다이소는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곳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다이소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소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여전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밑져야 본전이 아닌 걱정 없이 한번 사두면 본전의 몇 배로 뽕을 뽑는 그런 제품들로만 장바구니를 채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튜브 ‘이편한살림 EasyLiving’ 채널에 ‘다이소 추천템 5가지ㅣ생활용품 한번에 몰아 보세요❤ㅣ없으면 아쉬운 다이소 살림템 주방템💁🏻’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단 한푼도 낭비되지 않고 단돈 1000원도 묵직하게 사용되는 다이소 추천템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운동화 클리너 ₩ 1,000원
신발을 신다 보면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인데 꼭 밑에 있는 고무 부분만 금방 더러워지기 마련인데요.
고무 부분이 오염될 때마다 신발을 빨자니 번거롭고 계속 신자니 신경이 쓰이신다면, 이 운동화 클리너를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000원에 제품이 총 4개나 들어있으며 한 쪽면은 거친 부직포 다른 한 쪽면은 멜라민 폼으로 부직포로 가볍게 한번 오염물질 등을 닦아내주고 그 다음 멜라민 폼으로 슥슥 문질러주면 말끔해집니다.
+ 크록스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 같이 합성고무로 된 신발은 전체적으로 사용 가능
2. 와이어 거치대 ₩ 5,000
다이소에는 정말 여러가지 종류의 와이어 거치대가 있지만, 저렴하게 샀다가 다이소 트라우마에 걸릴 바에는 5천원에 제 값을 톡톡히 하는 이 와이어 거치대를 사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무엇보다 이 와이어 거치대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또 와이어 길이가 무려 70cm로 와이어의 길이가 길어 보다 편리하게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3. 돌핀감자칼 ₩ 2,000
당근이나 감자 같은 껍질을 벗기는 감자칼과 채 썰 때 쓰는 채칼을 따로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 돌핀감자칼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감자나 당근과 같이 야채의 껍질을 깎는 기능이 필요할 때나 오이나 당근과 같이 길게 채썰 때나 복숭아나 토마토 같이 껍질이 아주 얇고 예민한 과일들까지도 옆에 있는 톱니바퀴를 돌려 이 칼 하나로 3가지 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잡이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들과 유사한 돌고래 모양으로 되어있어 그립감이 좋아 사용하는 내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4. 자석부착 우산꽂이 ₩ 1,000원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 집에 들어오면 우산을 어디다 두시나요? 현관에 따로 우산꽂이를 두자니 공간도 좁아질뿐더러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집 복도에 펴서 두자니 공동주택이라 눈치 보인적 한번쯤 있으시죠?
그렇다면 이 자석부착 우산꽂이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현관문에 아래 위로 하나씩 척척 붙여주고 우산을 슥 넣어주면 끝 입니다.
안 쓸 때는 그냥 떼어내주기만 하면 될뿐더러 아래에는 빗물받이가 있어 외출 후 귀가시에도 바닥에 물 고일 일이 없어 아주 좋습니다.
5. 모니터 상단 거치용 선반 ₩ 5,000원
컴퓨터 책상 위에 달력이나 시계 그리고 필기구나 각종 영양제 같은 것들은 하나둘씩 올려놓다보니 어느새 내 책상이 다이소 그 자체가 된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그럴땐 이 모니터 상단 거치용 선반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설치라고 할 것도 없이 거치대를 모니터 상단 위에 놓고 수평이 되도록 각도조절만 해주면 끝 입니다.
달력은 물론 시계나 필기도구, 영양제 등을 올려 놓기에 아주 좋습니다.
TV위에 설치해서 아이들 게임기, 리모컨, 셋톱박스를 올려놓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출처 : 유튜브 ‘이편한살림 EasyL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