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알못 혼족들은 무조건 필독” 130만 유튜버가 알려주는 자취 요리에 필요한 양념 재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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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먹지?’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밥 걱정이라는 것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자취를 시작한 이후 늘 밥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밥을 차려 먹고 싶지만, 막상 밥을 차려 먹으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실 거에요.

간단한 요리라고 해서 레시피를 보니 필요한 재료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그냥 빠르게 한 끼 때울만한 음식 하나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죠.

결국 라면을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기 마련이실텐데요.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채널에 ‘자취할때 필요한 양념장 재료 총정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채널은 말 그대로 자취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채널로, 한국인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단짠, 매콤 위주의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자취 요리에 필요한 양념장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고추장, 된장, 간장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고추장은 빨간 요리의 70~80% 기본적으로 사용됨. 좋아하는 브랜드나 제일 저렴한 걸로 구매 할 것!

된장은 된장찌개 끓일 때 이 외에도 각종 찌개류에 조금씩 넣어도 맛이 좋고, 특히 육류의 잡내를 잡을 때 좋음. 된장 역시 가장 저렴한 걸로 구매.

간장은 크게 진간장과 국간장으로 나뉘는데, 국간장은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국 요리에 사용하면 되고 진간장은 짠맛+단맛으로 볶음요리에 사용됨.

고추장, 된장, 간장은 마트에서 1+1 행사를 할 때나 할인 행사 할 때 쟁여둘 것.

2. 설탕, 고춧가루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을 낼 때 사용하고 신맛을 잡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설탕은 흰색, 갈색 색깔 상관없이 아무거나 준비하시면 됩니다.

고춧가루는 굵은 고춧가루 말고 고운 가춧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떡볶이용 혹은 고추장용 고춧가루로 불리고, 이름 그대로 입자가 매우 곱아서 붉은 색감을 내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3. 소금, 후추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요리할 때 사용하는 건 대부분 맛소금인데, 맛소금은 이름 그대로 맛+소금이라서 MSG가 섞인 소금으로 기본 소금보다 유용하게 쓰이는 편.

기본적으로 육류의 밑간할 때 사용하거나, 국이나 찌개 요리가 싱겁다면 마지막에 조금씩 넣어 간 맞춰주는 용

후추는 순 후추와 통후추가 있는데, 순 후추는 국이나 찌개류 양념장을 만들 때 사용하고 온전히 후추 향을 즐기고 싶을 때나 요리가 끝나고 마지막에 뿌릴 땐 통후추를 사용함.

4. 식초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식초는 무침 요리 혹은 여름에 주로 먹은 비빔 소스류에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계란 삶을 때 과일이나 채소를 세척할 때 해산물의 잡내를 잡을 때도 사용합니다.

사용 빈도가 많지는 않아서 작은 걸로 하나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5. 케찹, 마요네즈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케찹과 마요네즈는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1/2 하프 케첩이나 하프 마요네즈를 사용하는데 맛에서도 큰 차이 없고 왠지 살이 덜 찔 것 같은 느낌이라 사용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걸 아무거나 고르시면 된다고 하네요.

6. 식용유, 참기름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식용유는 발연점에 따라 종류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가능한 식용유를 확인 후 마트에서 세일 많이 하고 저렴한 걸로 가지고 오시면 됨.

참기름도 밥 비벼 먹을 때나 볶음 요리에 많이 사용하니 저렴한 걸로 하나 쟁여두시면 좋음.

7. 다진 마늘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한식에서 또 빠질 수 없는게 마늘.

다진 마늘은 금방 색이 변하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숙성되기 때문에 작은 용량으로 구매하시거나 1스푼 양 정도로 되게 구분 지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돈가스 소스, 액젓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돈가스 소스나 스테이크 소스는 요리할 때 정말 많이 사용하는 소스 중 하나로 둘은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걸로 가지고 오면 됨.

액젓도 돈가스 소스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데,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깊은 맛을 내게 만들어 주고 동남아 음식을 만들 때 피쉬소스 대신 사용하기도 함.

작은 사이즈는 천 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음. (멸치, 까나리, 참치 등등)

9. 굴소스, 치킨스톡, 카레가루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굴소스는 말 그대로 MSG가 들어간 짭짤한 간장 느낌으로 중식 요리나 볶음 요리, 국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 볶음 요리에 굴소스만 넣고 볶아도 맛있어지니 마법의 소스라고도 불림. (저렴한 걸로 준비)

물에 치킨스톡만 타서 먹어도 맛있다고 할 정도이기 때문에 요리에서 2% 부족한 맛을 채우고 싶다면 작은 걸로 하나 챙겨두시면 좋음.

카레가루는 카레를 만들 때 이외에도 볶음 요리에도 조금씩 넣으면 감칠맛을 끌어올려줌.

10. 토마토 소스, 사골 육수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토마토 소스는 이국적인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거나 생각보다 쓰임이 좋음.

돈가스 소스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맛 좋은 소스가 됨.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매하는 편)

사골 육수는 국이나 찌개 요리에 넣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사기 템으로 토마토 소스와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구매하면 저렴하고 요즘엔 사골 분말도 많이 나오니 육수 부피가 크다면 분말을 준비하는 것도 좋음.

11. 통깨, 파슬리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통깨와 파슬리는 먹는 맛과 시각적인 맛도 더해주는 용도로 음식 마무리 할 때 많이 사용.

파슬리는 오래 두면 색이 변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작은 용량을 구매하는 걸 추천.

12. 스리라차 소스, 불고기 양념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스리라차 소스는 새콤하고 매콤한 매운 핫 소스 느낌으로 여러 소스들과 조합할 때나 요리에 매운맛을 더할 때 사용하기 좋음.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음식에도 많이 들어감.

불고기 양념은 촬영 이 외에 혼자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정말 다른 양념 필요 없이 불고기 양념 이거 하나만 있어도 요리를 끝낼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구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함.

출처 : 유튜브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