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탓이 아니였다..” 가면 갈수록 내 얼굴이 점점 커지고 못생겨 보이는 충격적인 이유

0
735

얼굴이 큰 데에는 참 다양한 원인이 있죠? 비만으로 얼굴이 살이 찐 경우, 식습관으로 인해 근육이 발달한 경우, 선척적으로 골격이 큰 경우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연부 조직을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살이 처저 얼굴이 커지기 쉬운데요.

어떤 경우든 큰 얼굴은 콤플렉스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와중에 이중턱까지 있는 경우라면 얼굴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얼굴을 더 짧고 넓게 보이게 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중턱이 조금이라도 없어보이기 위해서 ‘이 습관’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 습관’ 때문에 내 얼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턱 관절 통증은 물론이고 얼굴까지 커지게 만든다는 ‘이 습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턱을 드는 습관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

바로 턱을 드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에 따르면 최근 턱 관절 문제를 치료 받고자 내원한 한 남성이 양쪽 턱이 너무 아픈데, 그 증상이 두세달 전부터 생겼다고 해요.

그래서 턱에 보톡스를 맞고 진통제를 복약했는데도 통증이 지속 되어 병원에 내원했다고 하는데요.

근육 상태를 보니 보톡스를 맞았는데도 턱은 물론 측두, 목, 어깨까지 긴장이 너무 심했는데 자연스럽게 자세를 취하게 하고 사진을 찍어 보니 그 이유가 눈에 딱 보였다고 합니다.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

사진을 보여주면서 ‘본인이 턱을 이렇게 앞으로 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 여쭤보니 사실 턱을 내리면 이중턱이 보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언제부턴가 턱을 드는게 습관이 되었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턱을 앞으로 빼면서 위로 드는 자세가 습관으로 굳어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 남성분도 턱을 드는 습관이 원인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습관이 지속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

첫 번째는 턱이 앞으로 빠지면서 턱관절의 정렬이 깨지고 그 상태에서 말을 하거나 저작을 하게 되면 근육 불균형이 더욱 심화된다고 해요.

특히 이미 턱 비대칭이 있는 상태라면 비대칭도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턱 전반의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

두 번째는 턱의 위치가 깨지면서 경추, 목뼈의 정렬도 깨지기 때문에 통증과 불균형이 목과 어깨 전반에 걸쳐 유발되고 두통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또 세 번째는 하관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얼굴이 넓적해지고 더 심해지면 얼굴의 입체감이 사라지면서 평면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얼굴에 붓기가 쉽게 생기지만 쉽게 빠지지는 않고 그러다보면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안색도 탁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

한마디로 이 습관이 오래될수록 원래 본인의 얼굴보다 한참 못생겨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쯤 되면 별것 아니라고 여겼던 이 습관, 꼭 개선하시는 것이 좋겠죠?

바른 자세는 등허리를 쭉 펴고 무를 뽑듯 정수리를 누가 위로 잡아당기는 느낌을 가진 상태에서 턱을 살짝 집어넣는 것 입니다.

가면 갈수록 내 얼굴이 점점 커지고 못생겨 보이는 이유가 이런 이유였다니.. 반드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TV ‘압구정 리샘한의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