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시간만 ‘이렇게’ 바꿨을 뿐인데, 나타나는 놀라운 피부의 변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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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아스팔트를 연상케 하는 여드름 가득했던 피부에서 진주알 피부로 만들어준다는 세안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피부를 씻는 시간을 기존 10~15초가 아닌 60초까지 늘리는 세안법을 적용했고, 단순한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결과는 놀라웠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세안법만 간단하게 바꿨을 뿐인데, 과거 여드름이 많았던 피부에서 진주알 피부로 거듭난 것이다.

이처럼 세안은 피부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피부는 하루 종일 땀, 피지, 각질, 미세먼지 등에 노출돼 노폐물이 쉴 새 없이 쌓이고 있다.

이런 각종 노폐물들이 세안을 통해 깨끗하게 씻겨나가야 하는데, 대부분 10~15초 정도 짧은 시간에 세안으로 끝마치게 된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이럴 경우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이 제대로 씻겨 나가지 않아 피부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안을 통해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게 중요한데, 오늘 소개하는 이 세안법은 다른 어떠한 도구도 필요 없이 오로지 손과 세안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피부 속 노폐물 또한 말끔히 씻겨 낸다는 기적의 세안법에 대해 알아보자.

진주알 60초 세안법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먼저 손이 깨끗해야 하므로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이후 세안제를 10원에서 100원 정도의 동전 크기만큼의 양을 손에 덜어 거품을 낸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얼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꼼꼼하게 세안한다. 헤어라인, 미간에서 이마, 콧등과 관자놀이, 볼과 턱까지 꼼꼼하게 60초 동안 세안해줘야 하며, 이때 손에 힘을 빼고 얼굴을 어루만지듯이 부드럽게 롤링하며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얼굴에 묻은 세안제는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미온수로 세안제를 씻어낼 때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롤링하듯이 닦아준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이 세안법을 접한 피부과 전문의는 기존 피지 분비량이 많아 노폐물로 모공이 막혀 피지 배출이 되지 않는 이들이나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상태인 경우, ’60초 세안법’을 통해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모공을 열어줘 피지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세안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