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 ‘혈관이 사라진다? 돌연사 부르는 유령 혈관’ 편이 방송됐습니다.
‘유령 혈관’은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하는데, 유령 혈관을 막는 방법으로는 생활습관 딱 하나만 바꿔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취침 후 5분 투자로 혈관을 지키는 법이라며 운동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모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인데요.
모세 혈관의 70%가 모여 있는 손발에 가벼운 진동을 주는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모관 운동
① 바닥에 누워 다리와 팔을 위로 올린다
② 그 상태로 털어줍니다
모관 운동은 하루 5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혈관을 깨우는 목적이라면 단 1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반복적으로 걷기, 앉기를 반복하다보니 하루 동안의 혈액이 하체에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바닥에 누워 다리와 팔을 위로 올려 터는 모관운동 동작은 혈압을 낮추는데다가 다리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다리와 팔을 위로 올려 털어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동작으로 취침 전이나 취침 후에 하루 1분만 투자 해보시길 바랍니다!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