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 음주, 과식은 현대인들 간 건강에 치명적이다.
이에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누르는 것만으로도 지친 간을 해독할 수 있다는 지압법을 소개한다.
지난 2017년,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간 순환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혈자리 지압법을 소개했다.
게다가 이 지압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화를 다스려 심신 불안정, 피로 누적, 눈 충혈 증상을 보일 때에도 자극을 해주면 몸에 불필요한 열을 제거해 주고, 눈이 시원해지는 것은 물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최근 이런 증상이 자주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지압법을 따라 해 보길 바란다.
지친 간 해독하는 지압법
태충혈을 지압하라
지압법은 간단하다.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 손가락 2마디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이 태충혈이며,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뻐근하다 싶을 정도의 세기로 눌러주면 된다. 하루 5초씩 20회 정도 양쪽 엄지발가락을 지압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너무 강하게 태충혈을 자극할 경우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뻐근하다 싶을 정도로 자극해야 한다.
엄지발가락 당기기
두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양 발바닥을 세운다. 그 상태에서 엄지발가락만 쭉 당긴 후 5초간 유지한다. 이 동작을 잠자기 전이나 후에 20회 반복하는 것을 추천한다.